‘아시안게임 개최지’ 항저우 투어, 2박3일 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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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개최지’ 항저우 투어, 2박3일 비용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0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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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투어, 최고의 가성비?
'배틀트립' 박소현-홍현희가 항저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KBS 2TV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보름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2일(현지시간) 열린 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는 알리바바 마윈 회장과 함께 나온 중국 공연단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홍보했다. 중국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풍부한 볼거리가 펼쳐지며 항저우의 매력을 전 아시아에 알렸다.  

방송 후 중국 항저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항저우는 베이징과 상하이 다음으로 손꼽히는 관광도시다. 중국 내에서도 젊은 층이 선호하는 곳으로, 역사 유적과 다양한 볼거리, 맛집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 박소현-홍현희의 항저우 여행기가 소개됐다.

박소현과 홍현희는 가장 먼저 중국 10대 명승지인 서호를 방문했다. 400년 된 섬 소영주와 소천년 전 건축물을 둘러보며 과거로 돌아갔다. 항저우는 역사 유적을 잘 보존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배틀트립' 항저우 투어에 나선 박소현과 홍현희. 사진/ KBS 2TV

‘과거 항저우’를 경험한 박소현-홍현희는 여행 둘째 날, ‘현대 항저우’에 매료됐다. 최첨단 도시와 각종 편의시설, 익사이팅한 놀이를 즐기며 연신 싱글벙글했다.

박소현과 홍현희는 송나라의 모습이 담긴 테마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미국 라스베가스 못지않은 스펙타클한 등광쇼에 열광했다.

항저우는 낮과 밤이 다른 도시로 유명하다. 첸장신도시의 빌딩들 위에서 수십만 개의 조명이 반짝거렸다. 밤에 본 항저우 도시는 화려함 그 자체였다. 미지의 세계에 온 듯한, 기분 좋은 착각을 일으켰다.

항저우 투어는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항공권 가격을 제외한 2박 3일 여행경비가 1인당 30만 원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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