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북해도 패키지 여행 “낭만을 담은 오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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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북해도 패키지 여행 “낭만을 담은 오타루”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9.03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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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여름 특별편 멤버들의 마지막 일본 여행, 북해도 가볼 만한 곳
여름특집 뭉쳐야뜬다가 여름의 여행지 북해도의 진수를 소개하며 매력적인 일본 패키지 여행을 소개했다. 사진/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름특집 뭉쳐야뜬다가 여름의 여행지 북해도의 진수를 소개하며 매력적인 일본 패키지 여행을 소개했다.

일본 북해도 여행의 마지막 날에는 특별함이 가득한 시코츠 호수를 방문했다. 시코츠 호수는 바다를 연상시킬 만큼 넓고 깊은 것으로 유명한데, 최대 수심은 363m에 달하고, 둘레는 약 41km 정도의 큰 호수이다.

시코츠 호수는 약 4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인해 형성된 칼데라 호수이다. 특히 봄부터 가을동안 대자연 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수상레저로 일본 사람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여행지이다.

수중 유람선 역시 놀라움을 전했다. 작은 규모의 배지만, 배 아랫부분은 투명한 창으로 되어 있어 눈앞에서 춤추는 물고기 떼를 바로 만날 수 있다. 사진/ 하나투어

맑고 투명한 호수를 즐기기엔 수중 유람선이 제격. 뭉쳐야뜬다 패키지멤버들은 신비로운 호수를 보며 놀라움에 빠졌다. 홍진영은 “바다같다. 진짜”라며 놀라워했으며, 서민정 역시 멀리 보이는 호수 크기에 깜짝 놀랐다.

수중 유람선 역시 놀라움을 전했다. 작은 규모의 배지만, 배 아랫부분은 투명한 창으로 되어 있어 눈앞에서 춤추는 물고기 떼를 바로 만날 수 있다. 이상화는 “마치 아쿠아리움에 온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서민정은 “고래는 없겠지?”라며 엉뚱한 질문으로 패키지멤버 모두를 즐겁게 했다.

귀빈관은 청어잡이로 거부가 된 아오야마 가문의 마사키치가 딸을 위해 지은 별장으로 고즈넉한 북해도의 풍경을 담고 있는 여행지이다. 사진/ 하나투어

이색적인 호수 여행도 즐기고 귀빈관을 방문해 일본의 건축물도 즐겼다. 귀빈관은 청어잡이로 거부가 된 아오야마 가문의 마사키치가 딸을 위해 지은 별장으로 고즈넉한 북해도의 풍경을 담고 있는 여행지이다. 현재는 여행자를 위한 소담하게 담아낸 향토음식 도시락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작고 아기자기한 북해도의 명소, 오타루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북해도의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오타루는 미디어에서도 많은 소개를 했던 곳이다. 일본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지이자, 미스터 초밥왕의 주인공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뭉쳐야뜬다 패키지멤버들은 비를 맞으며 오타루 인력거를 타고 여행의 낭만을 즐겼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특히 뭉쳐야뜬다 패키지멤버들은 비를 맞으며 오타루 인력거를 타고 여행의 낭만을 즐겼다. 더불어 오타루 여행의 중심지 오타루 운하를 방문했다. 오타루 운하는 인기 사진 명소로 밤에는 63개의 가스등에서 불이 들어와 연인과의 함께, 가족과 함께 운치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오타루는 오르골로도 유명하다. 일찍부터 개항을 했기에 유럽의 문화가 깊숙하게 자리잡은 북해도는 유럽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많다. 160여 년 전 오타루 운하를 통해 전해진 오르골은 이제 북해도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타루에서는 나만의 오르골을 만들어 특별함을 더하는 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160여 년 전 오타루 운하를 통해 전해진 오르골은 이제 북해도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오타루 운하에서 유람선을 타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가스등이 켜진 운하를 따라 40분간 마지막 여행을 즐겼다. 패키지멤버들은 양희은의 아침이슬을 들으며 일본 북해도 여행을 마쳤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원조 뭉쳐야뜬다 멤버들, 연기파 배우 진선규와 그의 친구들이 20년만에 떠나는 우정여행을 떠난다. 우정미가 가득한 여행과 신나는 익트트림까지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전하는 여행지가 소개될 예정이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원조 뭉쳐야뜬다 멤버들, 연기파 배우 진선규와 그의 친구들이 20년만에 떠나는 우정여행을 떠난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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