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따로 여행? ‘따로 또 같이’ 태국 후아힌 첫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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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따로 여행? ‘따로 또 같이’ 태국 후아힌 첫 촬영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8.3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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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예능 프로그램, 박미선-이봉원 등 세 쌍의 부부 출연
후아힌은 제트스키 등 해양 액티비티 등 요란한 해변의 분위기가 아닌 조용하고 소박한 여행지다. 사진/ 태국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tvN 새 주말 예능 '따로 또 같이'가 태국 왕족들의 휴양지로 불리는 후아힌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따로 또 같이'는 부부가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10월 7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

‘같은 여행지 다른 여행’을 즐기는 남편과 아내의 모습을 통해 결혼 후에도 독립적인 취향과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독립 부부'의 트렌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는 혼자가 더 편하다”고 말하는 26년차 초현실 부부 박미선-이봉원, 드라마를 넘어 현실에서도 짝이 된 5년차 부부 심이영-최원영, 연년생 두 아들과 육아 전쟁 중인 동갑내기 7년차 부부 강성연-김가온이 세 쌍의 부부로 출연한다.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하는 세 쌍의 부부. 사진/ tvN

연령대와 스타일이 전혀 다른 세 쌍의 부부가 선보일 다채로운 이야기가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남편과 아내가 개인 생활을 인정해주는 '독립 부부'가 트렌드인 만큼, 세 부부가 '따로 또 같이'하는 시간을 통해 어떤 부부라도 로망으로 삼고 싶은 '개인 시간 보내는 법'을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첫 촬영지인 후아힌은 방콕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동부 해안 도시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조용하고, 아름다운 자연 덕에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태국 왕실은 여름 궁전인 끌라이 깡원을 짓고 이곳에서 조용하고 한적한 휴식을 즐기기도 했다. 끌라이 깡원은 태국어로 ‘근심이 없는 곳’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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