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 찬스’ 도심서 만나는 농부의 시장
상태바
‘득템 찬스’ 도심서 만나는 농부의 시장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9.03 2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부터 10월까지 광화문광장, 만리동광장 등에서 열려
9월부터 10월까지 광화문광장, 만리동광장, 덕수궁돌담길, 구의공원, 남산한옥마을 등 도심공원 5개소에서 값싸고 신선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농부의 시장’이 열린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도심서 값싸고 신선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광화문광장, 만리동광장, 덕수궁돌담길, 구의공원, 남산한옥마을 등 도심공원 5개소에서 ‘농부의 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9.30, 10.14, 10.28)과 덕수궁돌담길(9.9, 9.30), 남산골한옥마을(9.8, 10.13)은 일요일에, 서울로 만리동광장(9.8~9, 10.6~7, 13, 20~21, 27)은 토요일과 일요일, 광진구의 구의공원은 매주 수·목요일에 만날 수 있다.

‘농부의 시장’에서 선보이는 농수특산물은 각 지방지자체가 엄선해 추천하고 보증하는 농가들이 참여한다. 사진/ 서울시

‘농부의 시장’은 도·농 교류협력을 통해 도농상생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고 있다.

‘농부의 시장’에서 선보이는 농수특산물은 각 지방지자체가 엄선해 추천하고 보증하는 농가들이 참여한다. 시민들은 전국 70개 시·군의 150여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시민들은 '농부의 시장'에서 전국 70개 시·군의 150여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사진/ 서울시

비닐봉투를 사용하고, 보증금제도를 활용해 장바구니 카트를 비치한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9.12~13 구의공원, 9.30 덕수궁돌담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주렁주렁 열매가득 가을부자전(과일, 선물세트트 등), 우리밀을 살리자(우리밀제품전), 우리산이 왔어요(임업진흥원과 함께하는 임산물장터), 칼갈이이벤트, 장담그기체험, 치즈만들기체험, 군고구마 나눔 등 농부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