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가 추천하는 가을에 떠나는 해외여행, “어디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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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가 추천하는 가을에 떠나는 해외여행, “어디로 떠나볼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9.04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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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이봉주와 함께하는 마카오 마라톤 선봬·노랑풍선, 창립 17주년 기념식 개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크게 마음먹지 않아도 나만의 만족을 위해 색다른 여행지로 떠나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크게 마음먹지 않아도 나만의 만족을 위해 색다른 여행지로 떠나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여행사마다 다양한 이벤트와 노력을 통해 여행자와 소통해 나가고 있다.

하나투어, 이봉주와 함께 “동반 마카오 마라톤” 뛴다

하나투어가 오는 12월 열리는 제37회 마카오 국제마라톤 대회에 이봉주와 참가하는 마카오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사진/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오는 12월 열리는 제37회 마카오 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마카오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작년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네 번째 마라톤투어인 이번 상품은 풀마라톤(42.195km), 하프마라톤(21.0975km/이봉주 동행), 미니마라톤 (5.5km) 총 세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 자신에게 꼭 맞는 코스로 선택할 수 있다.

마라톤 경험이 없어도 좋다. 마카오 마라톤은 축제분위기의 행사이기 때문에 기록을 위한 경쟁에서 벗어나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발맞추어 미니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추억도 남기고, 피니쉬 라인을 통과하면서 성취감을 공유할 수 있다.

페이스 조절이 마라톤경기를 좌우하는 만큼 여행 1일 차에는 가벼운 마카오 시내 관광과 이봉주선수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사전 몸풀기 시간을 갖는다. 2일 차에는 마카오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석,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카오를 이봉주 선수와 함께 완주하고 여유로운 관광과 저녁 만찬도 진행된다. 만찬 중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완주증을 수여받고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다.

일정 3일 차는 자유일정이 주어진다. 마카오의 12월은 다양한 축제로 가득하다. 국제마라톤대회를 비롯, 불빛으로 도시를 수놓은 라이트 페스티벌, 윈 호텔 분수 쇼 등 로맨틱한 마카오를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마카오 마라톤 투어는 12월 1일 출발하는 하나투어 이봉주선수와 함께하는 마카오 마라톤 4일 상품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12만 원 상당의 FILA 러닝 용품과 마라톤 전용 양말을 증정한다.

노랑풍선, 창립 17주년 기념식 개최

노랑풍선이 3일 명동 노랑풍선 사옥에서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 노랑풍선

노랑풍선이 3일 명동 노랑풍선 사옥에서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직원 및 내 외빈이 참석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난 17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우수사원과 10년 근속자에 대한 표창과 상금을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김인중 노랑풍선 대표이사는 “노랑풍선이 창립 이래 여행 신문화를 개척하고 선도하는 대표 여행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600여명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사명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올해를 수입원의 포트폴리오를 추구하는 새로운 원년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신규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인중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적 경영을 바탕으로 가치를 실천하고 변화에 적응하고 혁신할 수 있는 조직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노랑풍선

노랑풍선이 가진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으로 주식회사 서울시티버스여행을 지난 9월 1일 인수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연 내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을 통해 해외사업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김인중 대표이사는 “어떤 기업이든 사업 환경과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해야 발전을 지속해나갈 수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적 경영을 바탕으로 가치를 실천하고 변화에 적응하고 혁신할 수 있는 조직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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