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헤닝 로이어 총주방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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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헤닝 로이어 총주방장 선임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8.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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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프렌치 스타일의 퀴진과 페이스트리 아이템 선보일 예정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음식을 책임질 독일 출신 총주방장 ‘헤닝 로이어’가 부임했다. 사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음식을 책임질 독일 출신 총주방장 ‘헤닝 로이어(Henning Leue)’가 부임했다.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공부하던 중 장인 정신으로 음식을 창조해내는 컬리너리 파트에 매력을 느껴 키친에 입성한 ‘헤닝 로이어(Henning Leue)’는 클래식 프렌치를 기반으로 한 음식을 전공하여 심플하면서도 디테일한 음식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올해로 셰프 경력 20년에 빛나는 ‘헤닝 로이어(Henning Leue)’는 2001년 호텔 업계에 입성하여 미슐랭 3스타에 빛나는 레스토랑을 보유한 독일 쾰른에 위치한 알쏘프 그랜드 호텔에서의 경력을 시작으로 그 후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 휴양지에 추천 된 바라이스 호텔에서 스킬을 쌓았다. 그 후 장인 인증 학위를 획득하여 음식에 대한 섬세한 손길을 더하였으며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두바이, 아프리카, 인도 등 다양한 나라에서 경험을 쌓은 실력파 셰프이다.

‘좋은’ 음식을 먹을 때에 가장 행복하다는 ‘헤닝 로이어(Henning Leue)’는 ‘좋은’ 음식을 손님들에게 선보이자는 포부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부터 클래식 프렌치에 이어 페이스트리에 강한 장점을 살려 가을 시즌부터 선보이는 무제한 디저트 뷔페 ‘스윗 어텀 딜라이트’ 진행을 앞두고 있으며 10월부터 피스트에서 육류를 나라별 다양한 조리법을 가미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컨티넨탈, ‘지속 가능한 친환경 인증(ASC) 수산물’ 사용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아시아 최초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수산물 인증(ASC)’을 받은 전남 완도의 친환경 전복을 양 호텔 레스토랑에서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아시아 최초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수산물 인증(ASC)’을 받은 전남 완도의 친환경 전복을 양 호텔 레스토랑에서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전남 완도에서 전복의 유통, 수출, 가공, 판매를 하는 생산자 조합회사인 ㈜청산바다에서 2013년부터 공급받아 사용 중인 전복이 아시아 최초로 ASC인증을 획득한 것.

양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 2012년부터 꾸준히 실천해 온 로컬푸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남해 청정지역에서 자란 어류 및 다양한 수산물을 직송하여 사용 중이다. 해당 전복은 2012년에 전복업계 중 최초로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하기도 했으며, 현재 양 호텔 뷔페 레스토랑, 일식당을 비롯해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 ASC 인증받은 완도산 친환경 전복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길러진 식재료 사용에 대한 관심과 선호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호텔 업계에서는 수산물뿐 아니라 호텔 내 사용하는 다양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IHG(InterContinental Hotels Group)에서도 2019년 F&B 메가 트렌드(Mega Trend)로 ‘Do not harm, Organic(지속 가능한 친환경 식재료 사용)’을 키워드로 제시한 바 있다.

김연선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총지배인은 “우리 호텔의 사례를 통해 향후 국내 다른 호텔에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배된 먹을 거리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호텔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인증 수산물을 고객에게 선보인 만큼, 향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재배되거나 생산된 먹을 거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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