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여름, 열대 수련의 화려함에 빠져들다’ 기획전시회
[트래블바이크뉴스=봉화/ 임요희 기자] 세계의 수련을 만날 기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세계의 수련 그리고 한국의 수생식물’ 전시회를 오는 9월 16일(일)까지 진행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광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산림청 공동주관 행사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열대성 수련과 한국 자생 수련을 실물로 선보인다.
지난 1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한 어린이(12kg)가 빅토리아 크루지아나 연꽃 위에 앉아있는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빅토리아 크루지아나는 수련계의 여왕이라 불리는 연으로 지름 2m 넘게까지 자란다. 부력이 강해 사진과 같이 아이가 올라가도 끄떡없이 버틴다.
한편 국내 최대 수목원인 백두대간수목원은 한반도의 척추(경북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에 자리 잡은 수목원으로 80% 이상이 삼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목원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0원이나 야외전시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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