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여행 쉽다” 허니문 전문가가 추천하는 몰디브 대세 리조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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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여행 쉽다” 허니문 전문가가 추천하는 몰디브 대세 리조트6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8.22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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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군도, 룸컨디션도 모두 최고인 몰디브 갑 오브 갑 리조트는
몰디브 리조트는 딱 한 가지만 보면 된다. 물 속 경관에 관심이 있는지, 호텔 시설 등 물밖의 것에 관심이 있는지.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인기 신행 지역 중 허니무너가 가장 궁금해 하는 곳이 몰디브일 것이다. 너무나 리조트가 많다보니 어떤 곳을 골라야 할지 감이 잘 안 오기 때문이다.

몰디브 리조트는 딱 한 가지만 보면 된다. 물 속 경관에 관심이 있는지, 호텔 시설 등 물 밖의 것에 관심이 있는지. 스노클링이 목적이라면 산호초 라군이 예쁜 리조트를 고르면 된다. 아무 것도 안 하고 선베드에 누워서 경치를 감상할 계획이라면 호텔 시설을 먼저 봐야 한다.

리조트를 정할 때도 여행사와 이런 부분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는 게 좋다. 이와 관련해 허니문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 ‘몰디브 갑 오브 갑’ 리조트 추천을 부탁했다.

라군 갑, 불가리 어메니티 ‘하이더웨이’

천국처럼 평화롭고 고요한 이곳에는 환상적인 라군에서의 스노클링이 꽤 유명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몰디브에서도 북부의 하알리프 환초에 위치한 하이더웨이(Hideaway Beach Resort & Spa at Dhonakulhi)의 명성을 따라 잡을 만한 곳은 없을 것 같다. 셀럽이 사랑하는 이 리조트는 섬에서 건물이 차지하는 면적이 불과 5%밖에 안 된다. 나머지는 열대밀림에 덮여 있다.

천국처럼 평화롭고 고요한 이곳에는 환상적인 라군에서의 스노클링이 꽤 유명하다. 신의 혜택을 받은 무성한 수목과 설탕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백사장까지 더 이상의 경관이 없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시선이 머무는 곳이면 어디든 펼쳐져 있는 투명한 터키석 빛 라군과 해변을 빙 둘러 30m 이상의 간격을 두고 조성된 비치빌라들은 천상의 호텔을 연상시킨다. 욕실 어매니티는 불가리 제품이며 빌라마다 자전거 두 대를 비치해 고객들이 섬 투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군 갑, 플래티넘 올인클루시브 ‘아야다’

아야다는 멋진 인도양 경관이 함께하지만 개인전용 수영장과 월풀 욕조를 갖추고 있어 프라이빗한 휴양을 보장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아야다는 몰디브 두 번째로 큰 산호섬 가프달루 아톨에 속한 리조트로 공항에서 수상 경비행기, 스피드보트로 연결된다. 적도에서 30km 북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무성한 열대림 속 112개의 럭셔리 빌라와 스위트로 구성되어 있다.

멋진 인도양 경관이 함께하는 아야다지만 개인전용 수영장과 월풀 욕조를 갖추고 있어 프라이빗한 휴양을 보장한다. 이곳 리조트 빌라들은 8개 유형으로 구분되는데 그중 오션스위트는 라군으로 연결되는 계단이 두 개나 설치되어 있다.

세심하지만 고객의 휴식을 방해하지 않는 24시간 버틀러 서비스는 이곳이 바로 천국이라는 느낌을 주며, 7개의 레스토랑과 바, 카페에서 즐기는 스타일리쉬한 식사, 기품 있는 와인 테스팅, 독특한 칵테일은 가히 인도양 미식투어라 할 만하다.

경관 갑, 신상 리조트 ‘유앤미’

내년 봄 결혼할 계획이 있는 예비 신혼부부라면 올 연말에 새로 오픈하는 유앤미 코쿤을 눈여겨 보자. 사진/ 허니문리조트

내년 봄 결혼할 계획이 있는 예비 신혼부부라면 올 연말에 새로 오픈하게 될 유앤미 코쿤을 여행목적지 리스트에 추가해보자. 유앤미 코쿤은 말레 북쪽에 위치하는 리조트로 말레국제공항에서 45분 거리에 위치한다.

5성급 유앤미 코쿤의 객실은 총 111개로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새 리조트인 만큼 룸컨디션이 최고인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특히 바다와 풀의 경계를 가늠하기 어려운 인피니트풀은 몰디브 내에서도 손꼽히는 경관을 확보하고 있다.

유앤미 코쿤은 런치와 디너를 각기 다른 레스토랑에서 할 수 있는 하프보드플러스 밀플랜이 기본이다. 유앰미 코쿤이 보유한 식당과 바는 총 6개. 저녁 수영 후 풀사이드바에서 즐기는 가벼운 칵테일과 시원한 맥주는 신혼의 단꿈을 더욱 행복하게 속삭일 수 있도록 해준다.

라군 갑, 수중레스토랑 ‘니야마’

수중레스토랑 ‘서브식스’에서는 유리 벽 너머로 물고기가 지나다니는 광경을 밥 먹으면서 구경할 수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24시간 스파와 세계 최초의 수중레스토랑을 갖춘 니야마(Niyama Private Islands Maldives). 수중레스토랑 ‘서브식스’에서는 유리 벽 너머로 물고기가 지나다니는 광경을 밥 먹으면서 구경할 수 있다.

보트로 이동하는 수상레스토랑인 ‘엣지’에서는 신선한 해산물과 고급 와인을 선보인다. 해변 레스토랑 ‘에피큐어’는 유리 와인셀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옥상 바에서는 아름다운 일몰 전망 가운데 새로운 스타일의 칵테일과 라이브 DJ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니야마는 말레국제공항에서 수상비행기로 40분 거리에 있다. 물속 경관이 아름답기 때문에 가이드와 함께 하는 스노클링, 일몰 크루즈, 낚시 여행이 인기가 높다.

라군 갑, 전 식사 뷔페 ‘로빈슨 클럽 누누’

전용 수영장이 있는 테라스에는 선베드와 좌석까지 준비되어 있어 부족함 없는 허니문을 약속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눈부신 백사장으로 둘러싸인 로빈슨 섬은 허니무너 단둘이서 오붓하고 짜릿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도양 석양 아래 마법 같은 저녁을 맞이하기 딱 좋다.

로빈슨 클럽 누누(Robinson Club Noonu)는 다이빙에 최적화된 리조트로 유명한데 해질녘 모래 위를 맨발로 달려 누누아톨 월풀 속으로 풍덩 빠져드는 멋진 체험이 가능하다.

세상에서 아름다운 수중세계를 탐험하노라면 해 저무는 게 아쉬울 지경. 한편 썬세터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만끽할 수 있다. 전용 수영장이 있는 테라스에는 선베드와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 부족함 없는 허니문을 약속한다. 현재 허니문리조트 특가로 진행 중이다.

경관 갑, 라군 갑, 올인클루시브 특가 ‘푸라베리’

수정처럼 맑은 라군 바다에서 스노클링, 윈드서핑은 허니무너들이 푸라베리에서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몰디브 라아 아톨에 자리잡은 푸라베리 아일랜드 리조트(Furaveri Island Resort & Spa)는 오염 없는 라군과 정글, 백사장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몰디브 리조트이다.

수정처럼 맑은 라군 바다에서 스노클링, 윈드서핑은 허니무너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 워터빌라에서는 침실을 나서자마자 초록 라군을 전망할 수 있는 데크가 넓게 펼쳐져 있으며 선베드에 누워 시시각각 달라지는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좋다.

오는 9월 1일, 2일 양일간 진행되는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 포스터/ 허니문리조트

푸라베리 가든 빌라는 울창한 정원에 둘러싸여 있으며 정자, 인피니티 수영장과 연계되어 있다. 허니문리조트를 통해 푸라베리 리조트를 예약할 시 60분 커플 스파 1회 무료, 올인클루시브 4박 특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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