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괌은 마이크로네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만큼 다양한 차모로 문화를 괌 전통 음식에서도 한껏 느낄 수 있다. 최근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 사용자들이 선정한 괌 최고 레스토랑 TOP 10 목록이 공개됐다.
TOP 10 목록에는 ▲차모로와 캘리포니아 요리 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최상의 식재료를 사용하는 피카스 카페(Pika's Café), ▲괌 고유 전통적인 음식과 현대식 스타일이 결합된 음식을 서비스하는 프로아(PROA), ▲매 저녁 식사마다 특별하고 독특한 분위기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이블35(Table 35),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진 양고기 버거를 판매하는 모사스 조인트(Mosa’s Joint Restaurant), ▲레드라이스, 켈라구엔 및 바베큐와 같은 괌 차모로 스타일의 음식을 판매하는 테리스 로컬 컴포트 푸드(Terry’s Local Comfort Food)가 있다.
또한 ▲최상의 현지 재료를 조달하여 세련된 분위기에서 식음료를 제공하는 키친링고(Kitchen Lingo), ▲괌 현지 주민들에 의해 최고의 멕시코 음식점으로 선정된 칼리엔테(Caliente Restaurant), ▲괌 BBQ블록 파티에서 그랜드 챔피언을 거머진 아수 스모크하우스(Asu Smokehouse), ▲싱싱한 생선으로 요리를 하는 포키프라이(Poki-Fry)와 ▲지중해식 아시아 퓨전요리를 제공하는 카트레 비스트로(Katre Bistro)가 올랐다.
괌정부관광청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괌 전통의 맛과 향연을 즐기고 싶다면, 괌 여행 시 트립어드바이저가 사용자들이 선정한 10개의 레스토랑을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주한태국대사관, 한-태 수교 60주년 기념 태국물산전 개최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태국물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산전은 ‘Taste of Thailand(태국의 맛)’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과 태국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것으로 태국을 대표하는 음식과 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타이셀렉트 인증레스토랑 4곳이 참여해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태국요리를 선보인다. 어메이징 넝카이, 어메이징타이, 마하나가, 시암 등 4개 타이셀렉트 인증레스토랑은 팟타이, 쏨땀, 꿍팟퐁까리 등 태국의 대표 요리 15종을 레스토랑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격의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웰빙 디저트인 프리미엄 코코넛 브랜드 올코코의 아이스크림과 푸딩, 다이어트에 좋은 바질시드 음료, 오리지날 타이밀크티 브랜드인 차뜨라므의 아이스크림과 밀크티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똠얌꿍과 커리 등을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HMR(홈밀리플레이스먼트) 등 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품을 판매한다. 이 외에도 최근 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바디케어 & 홈스파 브랜드 카오코탈라이푸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해당 기간동안 3만원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명에게는 태국여행 머스트쇼핑 상품으로 유명한 태국패션 브랜드 나라야의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타이셀렉트, #테이스티오브타일랜드 등의 해시태그를 걸어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백화점 상품권, 타이셀렉트 인증레스토랑 이용권 등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판매 현장에서는 과일 조각시연 등 태국의 음식 문화를 볼 수 있는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위라씨니 태국 상무관은 “태국과 한국은 수교가 이뤄진 60년동안 물적 인적 교류로 상호 발전해왔다”며 “이번 태국물산전이 한국의 소비자에게 더 깊은 태국의 맛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