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불꽃쇼’ 여의도한강서 트로피컬 소풍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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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꽃쇼’ 여의도한강서 트로피컬 소풍 축제 열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8.10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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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휴식 주제로 한 다섯 가지 이색 프로그램 무료 진행
서울시는 오는 8.11.(토)~8.18.(토)까지 일주일간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마당일대에서 <트로피컬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라이프플러스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8.11.(토)~8.18.(토)까지 일주일간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마당일대에서 <트로피컬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시간은 평일 17시~22시, 주말·공휴일 12시~22시까지이다.

<트로피컬 피크닉>은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이며 ▲북피크닉 ▲버스킹공연 ▲미술작품 전시 ▲영화상영 등을 풍성하게 펼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소풍 축제다.

<트로피컬 피크닉>은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이며, 북피크닉, 버스킹공연, 미술작품 전시, 영화상영 등을 풍성하게 펼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소풍 축제다. 사진/ 한강몽땅

‘비치 라운지’는 여의도 민속마당에 위치한 ‘씨름장’을 새롭게 조성한 이색 공간으로, 시민들은 모래사장이 펼쳐진 도심 속 이색 비치에서 시원한 음료수와 독서를 즐겨볼 수 있다.

모래사장일 펼쳐진 도심 속 비치에서 낮에는 시원한 음료와 독서 등 휴식을 즐긴다면, 밤에는 도시의 야경과 강바람을 벗삼아 시원한 음료로 더위를 잊게 하는 라운지를 운영한다.

한여름 밤의 독서를 위해 약60여권의 책이 라운지 내 준비되어 있어 무료로 대여한다. 인근에는 칵테일에이드 등의 푸드존이 있다.

‘힐링 포레스트’는 한강공원의 나무 그늘아래 멍 때리며 누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먹과 에어빈백 등이 마련되어 있으니 잠시 밤 하늘 별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소소한 즐거움을 위해 ‘컬러링 엽서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버스킹 그라운드’는 한강의 석양을 배경으로 버블쇼, 영화 ost 공연, 저글링쇼, 북콘서트 등이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사진/ 한강몽땅

‘버스킹 그라운드’는 ▲8/11(토) ▲8/12(일) ▲8/15(수) ▲8/18(토) 총 4일간 17:00~19:30까지 진행되며, 한강의 석양을 배경으로 버블쇼, 영화 ost 공연, 저글링쇼, 북콘서트 등이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8/11(토)에는 스트릿 버블쇼를 선보이는 ‘쇼HOW’, 저글링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나일준’, 마술쇼를 하는 ‘더블K’, 버스커 ‘소수빈’, ‘Artinb × SINA’ 팀의 이색적인 공연들이 펼쳐진다.

8/12(일)에는 ‘작가 낭독 & 북콘서트 with 고요서사’가 진행되며, ‘블랙크라운’의 넌버벌 퍼포먼스, 버스커 ‘조곤’이 들려주는 영화 ost도 감상할 수 있다.

8/11(토)에는 스트릿 버블쇼를 선보이는 ‘쇼HOW’, 저글링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나일준’, 마술쇼를 하는 ‘더블K’, 버스커 ‘소수빈’, ‘Artinb × SINA’ 팀의 이색적인 공연들이 펼쳐진다. 사진/ 한강몽땅

8/15(수)에는 ‘김인기’의 저글링 퍼포먼스와 ‘매직유랑단’이 선보이는 스트릿 버블쇼를 볼 수 있다. 더불어 ‘더해프닝쇼’의 넌버벌 퍼포먼스와 버스커 ‘반석’이 들려주는 영화 ost 공연을 즐길 수 있다.

8/18(토)에는 ‘쇼HOW’, ‘코믹우탕가’, ‘혜화동 코믹마술사’, ‘어쩌면 아티스트’, ‘Artinb × SINA’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트 포레스트’는 ‘트로피컬(tropical)’을 주제로 한 그림·사진전시 공간으로, 작가들의 작품 뿐만 아니라 포토존 및 체험존도 함께 운영된다.

작품은 그림·사진·캘리그라피 등이며, 작가는 박솔잎 ·레빗온 ·Stoned·최대호 등이 참여한다.

<트로피컬 피크닉> 행사 마지막 날인 8.18.(토) 21시에 로맨틱한 영화 ‘라라랜드’ 상영 중 행사의 마지막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쇼가 진행되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사진/ 영화 라라랜드 스틸 컷

‘한 여름밤의 시네마’에서는 매일 저녁 8시, 낭만 가득한 영화들이 상영한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 300여개의 의자도 마련되어 있으니 선선한 강바람 맞으며 영화 감상에 빠져보자.

<트로피컬 피크닉> 행사 마지막 날인 8.18.(토) 21시에 로맨틱한 영화 ‘라라랜드’ 상영 중 행사의 마지막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쇼가 진행되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행사시간에 맞춰서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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