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아쿠아리움, ‘상어와 가오리 반반’ 신비한 목탁수구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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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아쿠아리움, ‘상어와 가오리 반반’ 신비한 목탁수구리 공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8.09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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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몸길이 2.7m, 몸무게 135kg까지 성장하는 대형종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상어와 가오리를 반반 닮아 신비한 수중생물 ‘목탁수구리’를 금일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사진/ 코엑스 아쿠아리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상어와 가오리를 반반 닮아 신비한 수중생물 ‘목탁수구리’를 금일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지난 달 24일 반입된 두 마리의 목탁수구리는 길이가 130cm에 달하는 개체로, 무진동 차량에 탑승해 지속적으로 수질상태를 관리 받으며 코엑스 아쿠아리움으로 옮겨졌다. 검역 및 적응을 마친 목탁수구리 두 마리 중 한 마리를 금일 관람객들에게 공개한다.

목탁수구리는 최대 몸길이 2.7m, 몸무게 135kg까지 성장하는 대형종으로 인도양, 태평양 등 거의 모든 열대 해안수역에 분포한다. 상어와 가오리를 반반 닮은 신비한 생김새를 가진 목탁수구리는 '상어가오리(Shark Ray)'로 불리며, 입모양이 활과 같아 '바우마우스 기타피쉬(Bowmouth Guitarfish)'라고도 불린다.

한편,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목탁수구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Fun하고 편한 힐링타임>을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6시 30분에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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