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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전남 순천, 담양, 곡성에 가면 “꼭 가봐야 할 대표 피서지” BEST3바다보다 더 시원한 전남 계곡, 무더위도 물러가는 추천 여행지는 어디?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8.09 06:00
전라남도의 계곡도 빠질 수 없다. 보통 전라남도를 생각할 때 계곡보다는 바다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전남에도 여름 더위도 피해 가는 피서지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의 산과 계곡에 여름 더위를 피하고자 하는 여행자로 넘쳐나고 있다. 산과 계곡은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가장 사랑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전라남도의 계곡도 빠질 수 없다. 보통 전라남도를 생각할 때 계곡보다는 바다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전남에도 여름 더위도 피해 가는 피서지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순천의 조용한 여행지, 선암사계곡

순천에서 약 27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선암사 계곡은 주변으로 수령이 수백 년 되는 상수리, 동백, 단풍, 밤나무 등이 울창해 여름에도 시원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순천시 승주읍에서는 천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선암사가 있다. 순천에서 약 27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선암사는 주변으로 수령이 수백 년 되는 상수리, 동백, 단풍, 밤나무 등이 울창해 여름에도 시원하다.

그중에서 여름 피서지로 알려진 선암사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하며 무엇보다 조용해 여름철 여유를 찾는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계곡을 따라 오르다 보면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선암사는 물론 조선 숙종시기에 만들어진 보물 400호 승선교도 만날 수 있다. 피서는 물론 아이들과 특별한 체험여행지를 찾는다면 최고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숲과 계곡이 만들어낸 담양, 가마골계곡

대나무숲으로 유명한 담양군, 그중에서도 용면에는 용추봉에서 4km에 걸쳐 형성된 계곡 가마골계곡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대나무숲으로 유명한 담양군, 그중에서도 용면에는 용추봉에서 4km에 걸쳐 형성된 계곡 가마골계곡이 있다.

31만 1000㎡의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울창한 숲사이로 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입구부터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크고 작은 폭포와 연못이 곳곳이 있어 여름날 여행자의 더위를 해소해 준다.

특히 가마골은 1986년부터 관광지로 지정되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다만, 계곡물의 수질 보호를 위해 계곡내에서의 물놀이는 금지하고 있으나, 대신 물놀이장을 설치해 이를 이용토록 하고 있다.

아홉구비 비단 물줄기, 곡성 도림사계곡

곡성군 곡성읍에서는 해발 748m의 동악산에서 흘러내려 오는 도림사계곡이 일품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곡성군 곡성읍에서는 해발 748m의 동악산에서 흘러내려 오는 도림사계곡이 일품이다. 동악계곡과 성출계곡이 하나가 되어 아홉구비 물길을 이루는 이곳은 펼쳐진 반석 위로 맑은 물줄기가 마치 비단같이 펼쳐진다.

이런 까닭에 도림사계곡은 지방기념물 101호에도 지정되어 있을 정도. 9개의 반석 위에는 선현들의 문구가 음각되어 있어 옛 선현들의 풍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도림사 계곡 정상부근에는 전망이 좋아 신선이 쉬어간다는 신선바위가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특히 도림사 계곡 정상부근에는 전망이 좋아 신선이 쉬어간다는 신선바위가 있다. 이곳은 높이가 4m에 이르며, 넓이는 30평에 달하고 있어 많은 인근 등산로를 즐기는 여행자에게 큰 사랑을 받는 여행지이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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