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마리아나 관광청은 지난 6월 사이판에서 촬영 된 <방탄소년단 썸머 패키지> 제작을 공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여행 지역으로써 사이판의 매력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여름 바캉스’ 콘셉트로 촬영된 방탄소년단 썸머 패키지는 사진집과 DVD 영상으로 구성되었으며, 멤버 전원이 사이판 대표 관광지인 래더비치, 그로토 등을 방문, 여행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특히,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익스트림 수상 스포츠인 제토베이터와 스노쿨링 그리고 씨 터치 체험(가오리 만지기)과 버기카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함께 즐기며 역동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여행의 모습을 담아 냈다는 후문이다.

마리아나 관광청 김종윤 팀장은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스타인 방탄소년단이 마리아나에 방문, 썸머 패키지 촬영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본 사진 및 영상물을 통해 사이판의 자연과 아웃도어 활동 등 다채로운 매력을 적극 알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리아나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여행 사진들이 담긴 썸머 패키지는 8월 14일에 출시된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