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슈퍼쏘코 TC' 한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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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슈퍼쏘코 TC' 한국 상륙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8.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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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이크, 슈퍼쏘코 국내 총판 업무 개시와 함께 사전예약 돌입
포바이크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슈퍼쏘코의 국내 총판 업무를 개시함과 동시에 친환경 전기오토바이 '슈퍼쏘코 TC'의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사진/ 포바이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포바이크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슈퍼쏘코의 국내 총판 업무를 개시함과 동시에 친환경 전기오토바이 '슈퍼쏘코 TC'의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슈퍼쏘코(SUPER SOCO)는 2015년 설립된 전기오토바이 설계, 제조 전문 기업으로서 탁월한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설립한 지 만 3년도 되지 않아 샤오미(Xiaomi), 슌웨이(Shunwei), 유후(Yufu), 웨이가오(Weigao) 등 내로라하는 유명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슈퍼쏘코는 TS와 TC 2개의 모델로 전기 오토바이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중국 내수는 물론 오스트리아 지점을 거점으로 유럽 전역과 아메리카, 북미, 남미, 동남아시아 및 중동 등 50여 개국에 연간 3만 대 이상의 전기 오토바이를 공급하고 있다.

오는 9월 포바이크를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이는 슈퍼쏘코 TC(SUPER SOCO TC)는 1950년대 클래식 오토바이를 모티브로 한 레트로 디자인(W1926*D710*H1100mm)에 보쉬社의 3kW급 전동 모터, 1.8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팩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 한국형 모델이다.

전후 17인치 알로이 휠에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택했으며, CBS 연동 브레이크 시스템(Combined Brake System)을 더해 안정적인 핸들링과 브레이킹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전륜 도립식 포크와 후륜 모노쇽 스윙암 서스펜션을 갖춰 일반 오토바이와 다를 바 없는 편안한 주행 질감을 제공한다.

특히 이 모델은 슈퍼쏘코의 두 번째 전기 오토바이로 글로벌 시장에는 지난해 4월에 일찌감치 데뷔하여 많은 라이더(소비자)에게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유럽에서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슈퍼쏘코 TC는 1만 3천여 개의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라이더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체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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