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31일까지 내일로 판매…이벤트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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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31일까지 내일로 판매…이벤트 다양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8.0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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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식 사장 “20대는 기차여행이 필요한 나이”
코레일은 ‘2018 하계 내일로 패스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사진/ 코레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20대 청춘들에게 ‘내일로’ 상품을 이용한 기차 여행을 제안했다.

내일로는 만 25세까지 누구나 패스 한 장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 해당 열차를 무제한 이용하는 여행 상품이다. 올 하계시즌에 한하여 연령을 확대해 만 29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입석 또는 자유석 이용 가능)

매년 3만여 명이 이용하는 하계 내일로는 청춘을 대표하는 여행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8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돼있다.

[여수엑스포역 하계 내일로 워터 페스티벌]

우선 코레일 전남본부는 오는 10일 여수 엑스포장의 팡팡 물놀이장에서 ‘여수 엑스포역 하계 내일로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댄스, 통기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내일로 패스 소지자라면 누구가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하는 내일러에게는 발권 지역과 상관없이 여수와 순천지역 무료 숙박이 가능한 숙박증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특급호텔을 포함한 2인 여수 여행 패키지 상품 3장도 증정한다.

[내일로 & CGV 청춘 시사회 특별 이벤트]

코레일 서울본부는 오는 7일 20:00에 내일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CGV 아이파크몰에서 ‘맘마미아2’ 영화 시사회를 연다.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내일로 패스를 발권이면 시사회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초대권 수령은 서울역과 용산역 여행센터에서 가능하다.

[제4회 내일로 청춘 페스티벌]

코레일 충북본부는 3일 오후 6시부터 영월 동강둔치에서 지역주민과 내일로 여행객을 위한 ‘청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요제, 밸리댄스, 폴댄스, 밴드 공연 등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방청권 및 워터파크 이용권을 준다.

코레일은 ‘2018 하계 내일로 패스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사진/ 코레일

코레일은 ‘2018 하계 내일로 패스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내일로 패스를 이용하는 20대들이 참여하기 좋은 이벤트까지 마련했다”며 “열정과 젊음으로 전국을 여행하며 청춘의 특권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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