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괜찮은 신혼여행지를 찾는 예비 신혼부부라면 언제든 갈 수 있는 동남아보다는 약간 멀어도 쉽게 가지지 않는 멕시코 칸쿤을 염두에 두어 보자.
칸쿤은 전 리조트가 올인클루시브로 운영되는 곳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닷가와 최고의 안락함과 편안함이 있는 곳이다.
칸쿤 내에서도 GR솔라리스(GR Solaris)는 호텔존에 위치한 수많은 호텔 중 해변이 특히 아름답고, 레스토랑 음식이 맛있으며, 가성비가 좋은 호텔로 꼽힌다.
저녁시간에는 공연을 보면서 디너를 즐길 수 있는데다 24시간 룸서비스, 24시간 라운지를 운영해 젊은 투숙객에게 인기가 많다.
청록색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해변까지 불과 3분 거리, 엘 레이 유적지와 아쿠아월드가 근처에 있다는 것도 플러스 요인이다.
GR솔라리스는 새 호텔인 탓에 300개의 디럭스룸 전체가 럭셔리한 것은 물론 룸컨디션이 최상급이다. 5개의 레스토랑에서는 일주일에 10가지 종류의 요리를 선보이며, 알코올 음료는 물론 무알코올 음료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바가 마련되어 있다.
‘카페 솔라리스’에서는 국제적인 메뉴의 조식을 뷔페로 준비하며 ‘마르코포로’는 메뉴가 매일 바뀌는 고급 디너 레스토랑이다. ‘로스마리너스 그릴앤뷔페’는 최고의 고기 요리를 뷔페로 준비해두고 있으며 ‘스낵바’는 캐주얼한 점심뷔페를 제공한다.
GR솔라리스의 큰 매력 중 하나가 충실한 공연 프로그램이다. ‘떼오티우아칸살롱’에서는 마이클잭슨쇼, 마술, 서커스, 가라오케 등 매일 다른 주제의 공연을 투숙객에게 선사한다. 공연이 시작하는 시간은 저역 8시에서 9시 사이로 약 1시간가량 이어진다.
공연장 입구에 뷔페 음식이 준비되어 식사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데 일주일에 1회 공연 없는 날이 있고, 공연 스케줄은 매주 변경된다.
허니문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서는 라스베가스를 경유하는 6박8일 칸쿤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GR솔라리스 라스베가스’에서 2박을 머무른 후 칸쿤으로 이동해 ‘GR솔라리스 칸쿤’에서 4박을 지내는 일정이다. 가격은 1인 229만원대. 가성비 최고의 아이템이라 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