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서 펼쳐지는 ‘음식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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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서 펼쳐지는 ‘음식의 향연’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7.31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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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음식, 중국식 냉면 등 선봬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라따블 레스토랑에서는 ‘팔도 음식의 향연’을 펼친다. 사진/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팔도 맛 기행 프로모션 진행

3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라따블 레스토랑에서는 ‘팔도 음식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팔도 음식의 향연’ 프로모션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8주동안 진행되며,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각양 각색의 향토 음식을 매 주차 별로 한 메뉴씩 맛볼 수 있다.

녹두와 김치 돼지고기를 넣어 기름이 지진음식인 평안도 향토음식 ‘녹두지짐’을 시작으로, 함경도원산잡채, 황해도 행적, 강원도 총떡, 경기도 설야 맥적, 충청도 도토리 묵국, 전라도 건우럭찜, 경상도 추어탕 순으로 전국 팔도의 다양한 향토음식이 기존 40여가지 요리와 함께 어우러진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뷔페 코너에 마련된 막걸리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홍보각 중국식 냉면 선봬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중식당 홍보각에서는 여경래 셰프가 선보이는 중국식 냉면을 맛볼 수 있다. 사진/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중식당 홍보각에서는 여경래 셰프가 선보이는 중국식 냉면을 맛볼 수 있다.

닭 육수로 맛을 낸 홍보각 특제 육수에 해삼, 오향장육, 새우, 가죽나물, 지단, 피클 등 다양한 고명을 올려 더욱 풍부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가죽나물의 향과 쫄깃한 해파리의 식감의 조화를 맛볼 수 있으며, 함께 나오는 땅콩버터와 겨자 소스를 잘 섞어 먹으면 새콤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별한 점심, 행복해지는 하루

시그니엘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에서 평범한 평일 오후를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런치 인 더 스카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시그니엘서울

시그니엘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에서 평범한 평일 오후를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런치 인 더 스카이(Lunch in the Sky)’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런치 인 더 스카이’ 프로모션은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의 스테이 초이스 코스와 당일 사용 가능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입장권, 123라운지에서 커피 또는 차를 즐길 수 있는 티켓으로 구성되어 있는 ‘초이스 티켓’을 부가세 포함 10만원에, 동일한 혜택에 요리를 스테이 펀 코스로 변경한 ‘펀 티켓’을 12만원에 제공한다.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런치타임(오전11시부터 오후2시 반)에만 판매되며 사전 예약은 필수다.

시그니엘서울 81층에 위치한 스테이는 천장부터 바닥으로 이어지는 창문을 통해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을 감상하면서 미쉐린 3스타 셰프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테이의 야닉 알레노 셰프는 정통 프렌치 요리에 최고 식재료와 지역 특산물, 그리고 정통과 모던의 조화를 추구한다.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프랑스의 트렌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테이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패스트리 라이브러리’에서는 프랑스인 파티셰가 오픈 카운터에서 직접 만든 디저트를 즉석에서 마음껏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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