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첫 설계자 문세윤, 베트남 2일 차 ‘닌빈’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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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첫 설계자 문세윤, 베트남 2일 차 ‘닌빈’ 투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7.30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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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투어에 유민상, 장도연 “절경, 장관, 신이 주신 선물이네요”
지난 21일과 28일 방영한 tvN ‘짠내투어’에서는 베트남 하노이 2일 차 문세윤 투어가 진행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짠내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21일과 28일 방영한 tvN ‘짠내투어’에서는 문세윤, 유민상, 박나래, 장도연, 정준영, 박재정이 출연해 베트남 하노이 2일 차 문세윤 투어가 진행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노이에서 2일 차를 맞은 짠내투어 일행은 문세윤의 안내에 따라 아침을 먹으러 쌀국수 맛집을 찾아갔다. 

짠내투어 일행이 도착한 식당은 항상 손님들로 가득 찬 맛집으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곳이다. 특히 쌀국수를 가업으로 3대째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쌀국수의 가격은 약 2,000원~2,500원이다.

하노이에서 2일 차를 맞은 짠내투어 일행은 문세윤의 안내에 따라 아침을 먹으러 쌀국수 맛집을 찾아갔다. 사진/ 짠내투어

이곳에서 짠내투어 일행은 쌀국수 찐(익힌 양지), 따이(덜 익힌 양지), 따이남(덜 익힌 안심)을 주문해 먹었다. 박나래는 쌀국수를 먹으며 “맛있다. 기름기가 없이 깔끔한 맛”이라고, 유민상은 “육수가 엄청나게 진하네”라며 입맛이 짧은 정준영도 “진짜 맛있다”라며 극찬을 했다. 

쌀국수를 먹고 짠내투어 일행은 하노이역으로 이동해 기차를 탔다. 베트남의 기차는 가격이 저렴해 여행자들이 많이 애용한다. 기차의 좌석은 HARD SEAT(나무 의자), SOFT SEAT(푹신한 의자), HARD BERTH(6인실 얇은 매트리스), SOFT BERTH(4인실 푹신한 침대)가 있다. 짠내투어 일행은 SOFT SEAT를 이용했고, 가격은 1인 약 6,700원이었다.

베트남의 기차는 가격이 저렴해 여행자들이 많이 애용한다. 사진/ 짠내투어

기차를 타고 문세윤은 “저희가 갈 곳은 하노이에서 기차로 두 시간가량 떨어져 있는 ‘제2의 하롱베이’라고 불리는 ‘닌빈’으로 갑니다.”라며 짠내투어 일행에게 설명했다. 

산들이 겹겹이 이어져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베트남 ‘닌빈’은 특히 깎아지른 기암괴석과 산, 논, 강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산들이 겹겹이 이어져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베트남 ‘닌빈’은 특히 깎아지른 기암괴석과 산, 논, 강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사진/ 짠내투어

닌빈에 도착한 짠내투어 일행은 택시를 타고 ‘땀꼭’이라는 곳으로 이동했다. 짠내투어 일행이 탄 택시요금은 미터기로 측정하며 7인승 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약 500원, 1km 주행요금 약 725원, 대기 중에도 주행요금(1시간 약 1,500원)이 올라간다.

땀꼭에 도착한 짠내투어 일행은 베트남 전통모자 ‘농(non)’을 구매하고 땀꼭 투어를 즐기러 갔다. 땀꼭 투어는 투어용 작은 나룻배 ‘삼판’을 타고 응오동강을 따라 이동한다. 이동 중에는 카르스트 지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땀꼭에 도착한 짠내투어 일행은 베트남 전통모자 ‘농(non)’을 구매하고 땀꼭 투어를 즐기러 갔다. 사진/ 짠내투어

땀꼭은 베트남어로 ‘3개의 동굴’이란 뜻이 있으며 투어에서는 세 동굴을 지나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가격은 1인당 약 9,800원이며 투어를 마치고 팁을 줘야 한다.

땀꼭 투어에서 일행과는 달리 유민상은 “절경이네요, 장관이네요, 신이 주신 선물이네요”를 반복하며 문세윤 투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땀꼭 투어에서 유민상은 “절경이네요, 장관이네요, 신이 주신 선물이네요”를 반복하며 문세윤 투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짠내투어

땀꼭 투어를 마치고 짠내투어 일행은 닌빈 로컬 맛집으로 향했다. 이곳은 글로벌 여행 사이트 추천 1위 맛집이다. 가격을 믿기 힘든 음식의 맛과 양으로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다. 

짠내투어 일행은 이곳에서 볶음면, 모닝글로리, 갈릭 치킨, 볶음밥, 베트남 탕수육 등을 주문해 먹었다. 특히 베트남 탕수육을 먹으며 짠내투어 일행은 “맛있다”고 전했다.

이곳은 글로벌 여행 사이트 추천 1위 맛집이다. 가격을 믿기 힘든 음식의 맛과 양으로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다. 사진/ 짠내투어

맛있게 점심을 먹고 짠내투어 일행은 항무아(Hang mua)에 도착했다. 항무아는 외국 배낭여행객들의 필수 코스이며 현지인들에게는 웨딩 포토 스폿으로 유명하다.

약 500개의 계단을 쉬지 않고 약 20분가량 오르면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와룡상과 전망대가 있고 천혜의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항무아 입장료는 1인 약 5,000원이다.

항무아는 외국 배낭여행객들의 필수 코스이며 현지인들에게는 웨딩 포토 스폿으로 유명하다. 사진/ 짠내투어

40도의 폭염 속 500개의 계단을 오르며 짠내투어 일행은 지쳐갔다. 도중에 유민상과 정준영은 포기하고, 나머지 일행은 정상까지 올라가 천혜의 절경을 감상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장도연은 “절경, 장관, 신이 주신 선물이네요”라고 전했다.

정상에 오른 장도연은 “절경, 장관, 신이 주신 선물이네요”라고 전했다. 사진/ 짠내투어

기념사진을 찍고 내려와 짠내투어 일행은 닌빈 현지 특산물 맛집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짠내투어 일행은 치킨, 염소고기, 생선탕을 주문해 먹었는데 너무 현지식 같아서 짠내투어 일행은 많이 먹지 못했다. 

저녁 식사에 만족감을 못 느낀 짠내투어 일행은 닌빈의 한 슈퍼마켓에 들려 맥주, 초코파이, 라면, 땅콩 등을 구매해 숙소로 이동했다. 

짠내투어 일행이 도착한 숙소는 땀꼭 선착장 인근에 있는 리조트형 숙소로 객실 수 총 8개, 작지만 아늑한 숙소였다. 객실에는 에어컨과 무료 간식이 제공되며 가격은 1인당 약 24,000원이었다.

짠내투어 일행이 도착한 숙소는 땀꼭 선착장 인근에 있는 리조트형 숙소로 객실 수 총 8개, 작지만 아늑한 숙소였다. 사진/ 짠내투어

한편, 다음날 베트남 하노이 3일 차 정준영 투어가 시작되었고 짠내투어 일행은 기차를 타고 하노이역으로 이동했다. 하노이역에 도착해 박명수가 합류했고 짠내투어 일행은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며 다음 편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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