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더위? 횡성에서는 남의 나라 이야기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자녀들과 피서여행을 떠나는 가정이 늘고 있다. 바다도 좋고 강도 좋지만 더위를 식히기에는 뭐니뭐니 해도 계곡이다.
횡성군 청일면 속실리 계곡은 아는 사람만 아는 조용한 계곡으로 물이 얕아 자녀들과 물장구 치며 한나절 보내기 좋은 곳이다. 천연 에어컨이 몰아치는 계곡에 들어 앉아 사랑하는 가족과 수박 한 덩이를 쪼개며 보내는 휴식 시간. 가성비 최고의 피서법임에 틀림없다.
한편 치악산을 끼고 자리 잡은 횡성군은 국내 최고의 한우 산지면서 풍수원성당, 웰리힐리파크, 자작나무숲 미술관 등의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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