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해외여행을 떠나는 한국인 여행자 수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인기 여행지도 색다르게 즐기려는 여행자도 크게 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한 여행사들의 상품이 속속 선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모두투어, 홍콩 EMF 참가 투어 진행
모두투어네트워크(모두투어)가 게임과 음악애호가들의 축제인 EMFHK 2018(E-sports & Music Festival에 참가하는 투어를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EMF는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 행사로 리그오브레전드, 베틀그라운드 등 인기 절정의 다양한 게임토너먼트를 관람하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게이머들의 대축제이다.
유명 프로게임단,진에어 그린윙스와 전 일정 동행하며 홍콩의 앤틱트램에서 2시간 동안 단독 팬미팅 행사도 진행하는 이번 일정은 1일 차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과 2일 차 베틀그라운드 예선리그를 참관한다.
오는 8월 24일, 단 한 날짜 특가 판매로 진행되며 투어 참가자에게는 여행 중 데이터 걱정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 심카드와 홍콩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24시간 지하철 무제한 패스가 제공된다.
노랑풍선, 태국 치앙마이 직항상품 신규 론칭
노랑풍선은 다가오는 하반기 시즌 치앙마이 패키지 직항 상품을 신규 론칭했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 지방의 중요도시이자 ‘북방의 장미’라 불리는 곳으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서의 풍부한 문화자산과 화려한 축제, 뛰어난 수공예품, 다양한 여행 코스로 그 명성이 높다.
기존에 치앙마이로 떠나기 위해서는 직항편이 제한되어 높은 가격대의 항공편을 이용해야 했으나, 오는 10월 28일부터는 제주항공 취항하는 직항편을 이용하여 매일 편리하고 저렴하게 떠날 수 있게 되었다.
매땡 코끼리 캠프에서는 태국의 대표 동물인 코끼리가 그림을 그리고 묘기를 부리는 쇼를 관람할 수 있으며, 태국·미얀마·라오스 3개국의 국경이 강을 사이에 두고 자리 잡고 있는 골든트라이앵글은 롱테일 보트를 타고 평화로워 보이는 메콩강을 탐사하고 역사적인 발자취와 현지 3개국의 삶을 돌아볼 수 있다.
또한 해발 1200m인 도이스텝 산정상에 위치한 왓프랏탓 사원이 있는 도아스텝 관광과 세계에서 수질이 가장 좋은 곳으로 불리는 룽아룬 온천체험, 유럽인들이 치앙마이에 오면 꼭 둘러보는 관광명소인 싼캄팽 거리까지 다양한 관광을 할 수 있는 일정도 마련되어 있으며 현지식, 무제한 삼겹살, 샤브샤브 등 다양한 음식도 함께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