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몰디브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유명한 개그맨 안윤상이 최근 아내와 함께 몰디브 남쪽 아리푸 달루 아톨에 위치한 아마야 쿠다 라 몰디브에서 액티브하고도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총 7박 8일의 일정 동안 에메랄드 라군이 펼쳐진 아마야 쿠다 라 비치빌라와 워터빌라에 묵으며 고래상어트립, 만타트립, 거북이 트립에서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몰디브 수중 환경과 생물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소 워터 스포츠를 즐기는 그는 선셋피싱에도 참여하여 구루퍼 낚시에 성공하는 등 인도양 바다에서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아담한 섬 곳곳에 비치된 해먹과 그네들이 아내와 함께하는 여행에 로맨틱함을 더했고 자전거를 이용해 섬을 구경할 수 있었으며 아마야 쿠다 라 몰디브 직원들의 배려가 돋보이는 세심한 서비스가 리조트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도왔다.
이 외에도 그와 그의 아내가 매일 이용한 메인 레스토랑인 씨스프레이에서의 식사는 매일 신선하고 훌륭했으며 메뉴 중 새콤하고 맛있는 김치를 만나볼 수 있어 반가웠고 스페셜 디너에서의 각종 해산물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5성급 럭셔리 시설과 친근한 서비스를 자랑하는 아마야 쿠다 라 리조트는 말레공항에서 수상비행기로 약 25분이 소요되며 단 51개의 빌라만을 운영하여 프라이빗하고 아담한 리조트이다. 몰디브 남쪽에 위치하여 고래상어와 만타 가오리를 만날 수 있는 뛰어난 수중환경으로 워터 스포츠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다.
개그맨 안윤상씨의 몰디브 방문을 축하하고자 몰디브 관광청에서는 공항으로 직접 나와 환대를 하며 몰디브 전통 의상인 Feely를 증정하기도 하였다. 안윤상씨의 개인 SNS로도 몰디브의 먹을 것, 즐길 것을 볼 수 있게 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히티 문화예술축제, 헤이바 이 타히티 성료
타히티의 문화예술 축제이자 경연대회인 HEIVA I TAHITI(헤이바 이 타히티)가 7월 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었다.
Heiva I Tahiti는 춤과 노래, 스포츠, 수공예, 전통 의식 등 다양한 축제 및 경연대회이자 타히티 언어 및 전통 등 타히티 문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축제다.
Heiva I Tahiti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전통 춤과 전통 노래 경연대회다. 이번 2018년 Heiva I Tahiti에서는 전통 무용 부문 19팀과 전통 노래 부문 19팀, 총 38개 그룹이 참가하여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2018년 Heiva I Tahiti의 심사 위원은 그룹 리더들에 의해 선출된 폴리네시아 9 명의 유명 인사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Heiva I Tahiti에서는 총 52개 상이 수여되었으며, 총 상금은 9,560,000퍼시픽 프랑(약 1억 4천만 원)이었다. 2018년도 댄스 부문 영광의 1등은 ‘Ori I Tahiti(오리 이 타히티) 팀이 차지했다.
댄스 및 노래 부문 시상과 더불어 폴리네시아 코스츔 부문 시상도 진행되었다. Heiva에서 수상한 의상들은 매년 Heiva 축제에 전시된다. 이는 의상을 디자인한 장인들을 향한 찬사임과 동시에 향후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는 전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