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성북동 문화재 야행 – 빛과 소리의 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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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성북동 문화재 야행 – 빛과 소리의 길’ 개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6.19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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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의 대표 문화재 및 문화시설 개방
6월 22일(금)~23일(토) 이틀에 걸쳐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일대에서 ‘성북동 문화재 야행’이 개최된다. 사진/ 성북동문화재야행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6월 22일(금)~23일(토) 이틀에 걸쳐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일대에서 ‘성북동 문화재 야행’이 개최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의 부제는 ‘빛과 소리의 길’이다.

야행 기간에는 성북동의 대표 문화재 및 문화시설이 개방되며 부제에 맞게 홀로그램, 프로젝션맵핑 등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북동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재탄생된다.

성북동에 거주했던 음악가들의 명곡들도 새롭게 편곡되어 거리를 채울 예정이다. 각 지역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들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과 국가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유형 및 무형문화재,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이번 ‘성북동 문화재 야행’은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재를 활용하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6월 22일(금)~23일(토) 이틀에 걸쳐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일대에서 ‘성북동 문화재 야행’이 개최된다. 사진/ 광주요

특히 이번 행사에는 후원 기업들의 면모가 두드러진다. ㈜광주요를 비롯 ㈜효성, ㈜남양유업, 우리옛돌박물관, ㈜대성산업가스, ㈜LS엠트론, ㈜태명실업이 각종 경품들을 후원, 야행에 참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성북동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의 문화재 활용사업 중 하나로, 전국의 25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문화재 야행’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문화재 투어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한국가구박물관은 전화를 통한 예약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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