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추천, 올여름 가장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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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추천, 올여름 가장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6.19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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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팔라완 추천 · 노랑풍선, 스페인&포르투갈 기획전 · 인터파크, 올여름 추천 여행지
더위를 피하기 위한 여행자들의 방법도 각양각색으로 색다른 여행지를 찾아 나서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사진은 노르웨이 게이랑에르 피오르. 사진/ 인터파크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올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더위를 피하기 위한 여행자들의 방법도 각양각색으로 색다른 여행지를 찾아 나서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에 여행사마다 여행자들을 위한 올여름 여행지를 소개하고 나섰다.

모두투어네트워크(모두투어)가 필리핀 항공을 이용하여 인천과 팔라완 구간을 직항하는 신규 상품을 선보였다.

필리핀의 숨겨진 보석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때 묻지 않은 청정 자연과 아름다운 색감을 자랑하는 팔라완은 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혼다베이에서 스노클링과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호핑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해양스포츠가 가능하다.

모두투어네트워크가 필리핀 항공을 이용하여 인천과 팔라완 구간을 직항하는 신규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 모두투어네트워크

특히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지하강 세인트 국립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하며, 수만 년 동안 형성된 석회암 동굴과 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 외에도 해산물 식당과 산책로가 유명해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베이워크(Baywalk) 코스와 악어농장 방문 등 팔라완의 다양한 볼거리가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노랑풍선은 이베리아반도의 강렬한 유혹에 매료될 수 있는 스페인&포르투갈 기획전을 오픈했다.

노랑풍선은 이베리아반도의 강렬한 유혹에 매료될 수 있는 스페인&포르투갈 기획전을 오픈했다. 사진/ 노랑풍선

스페인&포르투갈 기획전은 오는 8월 30일 아시아나항공 스페인 바르셀로나 주 4회(화·목·토·일) 신규취항을 맞아 기획됐으며 풍부한 역사와 볼거리가 가득한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관광지 소개와 여행객이 꼭 알아야 할 체크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 추천하는 10대 맛 기행 스페인포르투갈 상품은 그라나다의 상징이자 이슬람문화의 최대 걸작인 알람브라궁전 관광,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프라도 미술관 관람, 투우의 발상지 론다 관광, 세계 3대 대성당으로 손꼽히는 세비야 대성당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스페인&포르투갈 기획전은 오는 8월 30일 아시아나항공 스페인 바르셀로나 주 4회 신규취항을 맞아 기획됐다. 사진/ 노랑풍선

이와 더불어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눈부신 백색마을인 미하스, 가우디의 예술과 삶에 영감을 준 몬세라트산 정상에 있는 베네딕트 수도원 전경 관광, 유럽의 최서단이며 포루투갈 땅끝마을인 까보다로까로 이동해 해변 절벽 위에서 대서양을 관망할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가 여름 휴가를 한 달여 앞두고 올여름 급상승한 해외 여행지를 분석했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작년과 비교했을 때 올 여름휴가 시즌 예약이 급상승한 여행지는 일본 북해도(300%), 북유럽 오슬로(250%), 태국 크라비(40%), 포르투갈(39%), 싱가포르(35%) 등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가 여름 휴가를 한 달여 앞두고 올여름 급상승한 해외 여행지를 분석했다. 사진/ 인터파크투어

북해도는 7월에 라벤더 축제·맥주 축제 등이 열려 원래 여름 시즌 인기가 높은 편으로 작년 대비 저비용항공사(LCC) 노선이 늘며 항공권 부담이 낮아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으로 유럽은 오슬로와 포르투갈이 급상승했다. 노르웨이 수도인 오슬로는 아시아나항공에서 처음으로 여름 한정 직항을 취항해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북유럽 특유의 청정자연속에서 조용히 휴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

포르투갈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여행예능 JTBC 비긴어게인2에 배경지로 나오며 감성적이고 차분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으며, 패키지로 이용 시 스페인 등을 한 번에 여행 가능해 많이 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터파크투어 측은 정상회담이 열린 카펠라호텔, 미 트럼프 대통령이 묵은 샹그릴라를 비롯한 호텔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인터파크투어

동남아에서는 태국 크라비와 싱가포르가 인기다. 크라비는 태국의 전통 인기 여행지인 푸켓과는 다르게 조용한 휴양을 즐기기 좋으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국적인 풍경을 지녀 ‘태국 속 작은 유럽’이라 불리며 각광받고 있다.

정상회담 개최지로 주목받은 싱가포르도 예약이 늘었다. 인터파크투어 측은 정상회담이 열린 카펠라호텔, 미 트럼프 대통령이 묵은 샹그릴라를 비롯한 호텔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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