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모바일, '와이파이도시락' 상표권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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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모바일, '와이파이도시락' 상표권 등록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6.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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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와이파이 단말기의 대명사로 브랜드 강화
와이드모바일이 대표 브랜드 ‘와이파이도시락’의 상표권을 등록하며,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사진/ 와이드모바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와이드모바일이 대표 브랜드 ‘와이파이도시락’의 상표권을 등록하며,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와이드모바일은 2016년 "와이파이도시락" 브랜드를 론칭하며,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와이파이 라우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제 포켓와이파이보다 와이파이도시락이 더 익숙할 만큼 와이파이 라우터의 대명사가 된 와이파이도시락은 서비스 면에서 전체적으로 시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년 6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와이파이도시락의 상표권을 최초 출원 신청하였으나,이전 ‘도시락’ 에 대한 상표권이 통신 쪽에 기등록되어 있어 한동안 등재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와이파이도시락’이 ‘도시락’의 유사상표로 간주된 것이다. 한글 ‘도시락’은 상표권 소멸로 문제가 없었으나 영문 ‘dosirak’ 의 상표권이 남아있어 계속 유사상표 사유로 등록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기 상표권자의 상표권에 대해 3년 불사용 심판을 신청하여 이전 특허를 무효화하고, 이번 와이파이도시락의 상표권 (상품분류 38,통신업) 등록을 완료하였다.

와이드모바일은 이번 상표권 등록으로 신뢰감, 차별화된 혜택으로 타 브랜드를 압도하는 "와이파이도시락" 브랜드를 보호하고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이번 상표권 등록과 더불어 ‘도시락’에 대한 통신 분야의 상표권도 취득하게 되어 연관 상품을 도시락 패밀리로 묶어 브랜드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더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와이파이도시락은 해외여행 시 데이터를 도시락처럼 간편하게 휴대하며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와이파이를 사용하자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으로, 다수의 여행업체와의 제휴, 업계 최다 로밍센터 보유, 배우 정소민을 모델로 기용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여행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미 경제적인 요금과 이용 만족률로 통신사 데이터 로밍의 사용률을 뛰어넘은 와이파이도시락은 여름휴가를 앞두고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만 해도 해외 로밍 전화 도시락톡 120분 무료 포인트 및 면세점 쿠폰, 아시아나 마일리지, L.POINT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더 많은 혜택은 와이파이도시락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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