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안전여행] 떠나기 전에 확인하자! 해외여행 시 필요한 안전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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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안전여행] 떠나기 전에 확인하자! 해외여행 시 필요한 안전여행 정보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8.02.22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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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국가비상사태 연장, 뉴질랜드 SNS를 통한 범죄, 인도 신변안전 유의해야
‘우수’가 지나면서 입춘이 무색할 정도로 매섭던 한파가 한풀 꺾이고 영상의 기온을 되찾으면서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이 늘고 있다. 사진/ 인천국제공항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얼었던 대동강이 풀린다는 ‘우수’가 지나면서 입춘이 무색할 정도로 매섭던 한파가 한풀 꺾이고 영상의 기온을 되찾으면서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이 늘고 있다.

여행에 있어서 안전은 필수다. 특히 해외여행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여행길에 나서기 전에 여행 국가에 대한 여행 정보는 반드시 챙겨보자.

몰디브 국가비상사태 30일 연장, 말레섬, 집회 장소 방문 자제요청

몰디브 정부는 몰디브의 국가 안보와 공공 안전을 위해 지난 2월 5일, 15일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2월 20일 국가 비상사태를 30일간 연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사진/ 위키피디아

몰디브 정부는 몰디브의 국가 안보와 공공 안전을 위해 지난 2.5(월) 15일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2.20(화) 국가 비상사태를 30일간 연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몰디브에 거주하거나 체류 예정인 여행자는 수도 말레섬으로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방문해야 할 경우에는 정치적 언행, 현지인들의 데모 및 집회 장소 방문 등을 삼가도록 한다.

국가비상사태 기간에는 사전영장 없이 압수, 수색, 체포, 구금이 가능하고 공항에서는 수하물 검색이 강화되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주스리랑카대사관(+94-(0)777-364-431) 또는 영사콜센터(+82-(0)2-3210-0404)로 연락하도록 한다.

뉴질랜드 내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범죄 관련 신변안전 유의해야

최근 뉴질랜드 내에서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자신을 뉴질랜드 시민권자라고 소개하고 뉴질랜드 정착에 도움을 주겠다며 접근하여 현금 등 재물을 편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최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자신을 뉴질랜드 시민권자라고 소개하고 뉴질랜드 정착에 도움을 주겠다며 접근하여 현금 등 재물을 편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관할 재외공관에서는 뉴질랜드 경찰과 관련 내용을 공유하며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 중이다.

뉴질랜드에 체류하거나 방문예정인 여행자는 이 같은 사례에 유의해 유사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특히 주의하도록 한다.

영사 조력이 필요한 경우 주뉴질랜드대사관(+64-4-473-9073, +64-21-0269-3271), 주오클랜드분관(+64-9-379-0818, +64-27-646-0404) 또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하도록 한다.

인도 내 신변안전 유의, 혼자 다니지 말고 인적 드문 곳 자제해야

최근 인도에서 한국인 여행자를 상대로 현지 남성들이 집단으로 함께 사진 촬영을 강요하며, 이를 거부하자 살해 위협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최근 인도에서 한국인 여행자를 상대로 현지 남성들이 집단으로 함께 사진 촬영을 강요하며, 이를 거부하자 살해 위협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도에 체류하거나 방문 예정인 여행자는 상기 사례에 유의해, 인도에서는 될 수 있는 대로 혼자 다니지 말고 동행하여 이동하고, 인적이 드문 곳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신변안전에 유의하도록 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 주인도대사관(+91-11-4200-7000, +91-99-5359-6008), 주뭄바이총영사관(+91-22-6147-7000, +91-98336-00184), 주첸나이총영사관(+91-44-406105500, +91-97-8982-3270) 또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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