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며 고객 입맛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봄날의 서울 전경을 마주하며 즐기는 벚꽃 디저트 타워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문 바에서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체리 블로썸 & 블룸’ 에프터눈 디저트 세트를 선보인다.
체리 블로썸 에프터눈 디저트 세트는 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이해 남산의 절경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문 바에서 체리 블로썸을 주제로한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음료로 구성됐다.
봄의 정취가 가득 담긴 딸기 가나슈가 샌드된 마카롱, 몽블랑, 에클레어, 벚꽃 판나코타와 솜사탕 등은 물론 아보카도와 새우가 올라간 와플과 햄버거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로네펠트 티, 칵테일, 맥주 또는 로제 스파클링 와인 중 취향에 맞는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한식당과 일식당의 특별 음료 프로모션
부산롯데호텔 한식당 무궁화와 일식당 모모야마는 각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특별한 음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한식당 무궁화는 한미 정상의 국빈만찬에 올랐던 풍정사계 시리즈 중 증류식소주인 풍정사계 동(冬)을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풍정사계는 찹쌀과 직접 디딘 누룩을 끓여 식힌 물로 빚어 만든다. 약한 누룩 향과 함께 부드러운 맛이 느껴지며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린다.
또한, 일식당 모모야마는 내달 31일까지 니혼슈 2종을 할인하여 판매한다. 일본 황태자가 즐기는 청주로 유명한 가모츠루 다이긴죠 골드 1병은 정상가인 22만 원에서 20% 할인된 17만 6000원에 판매되며 풍부한 향과 함께 깔끔한 맛이 느껴진다.
향긋한 차와 즐기는 상큼한 딸기 디저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로비라운지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제철로 만든 딸기 음료들과 향긋한 커피 또는 차와 상큼 달콤한 딸기 디저트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밋 더 베리 (MEET THE BERRY)’ 프로모션을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밋 더 베리 (MEET THE BERRY)’프로모션은 신선한 딸기로 만든 음료 딸기 주스부터 라스베리 딸기 주스, 블루베리 딸기 주스, 딸기 요거트 쉐이크, 딸기 모히토, 딸기 마가리타를 준비했으며, 향긋한 커피 또는 차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딸기 케이크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티세트도 준비 했다. 차나 커피 한 잔을 이용할 경우 한 가지 종류의 딸기 케이크 선택이 가능하다.
고운 빛깔의 홍차와 달콤한 딸기 디저트 그리고 오후의 여유가 조화를 이루는 딸기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은 여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다.
이번 딸기 애프터 눈 티 세트는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 디저트들과 세계 3대 명품 차인 독일의 로네펠트 티가 제공돼 그 품격을 더했다. 디저트로는 한입에 먹기 좋은 미니 초콜렛 딸리 무스, 딸기 치즈 크림 타르트, 딸기 누델라, 딸기 마카롱, 블루베리 롤이 제공되고, 간식으로도 먹기 좋은 치즈 토스트와 딸기 샌드위치, 딸기 가스파초가 추가로 나와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