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최근 우리나라에도 파티 문화가 만연해지고 기업뿐 아니라 개인 간의 여가 활동도 늘어나면서 이벤트 시장의 규모가 1조 원대로 성장할 만큼 그 규모가 커졌다. 특히 요즘은 연말연시 각종 기업의 행사가 많아지는 시기이다.
이처럼 이벤트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대부분의 이벤트 업체는 중, 소규모로 운영이 되고 있어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벤트 전문가도 많이 있다. 또 이벤트 기획자는 조건에 맞는 이벤트 전문가를 찾는데 쉽지 않은 현실이다.
현재 이벤트 업계에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벤트 재능마켓 직거래 플랫폼 ‘이벤트루’를 런칭했다.
이벤트루에서는 체육대회뿐 아니라 각종 잔치, 기념일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준비가 가능하다. 이벤트 기획자들과 진행,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이벤트 전문가들이 활동할 수 있게끔 중개를 해주기 때문이다.
이벤트 주최자는 파티, 공연, 강연 등의 이벤트 등록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들 모집도 가능하며, 참가자들 역시 원하는 이벤트에 참여도 가능하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게 되면 행사주최자는 행사에 맞는 이벤트 전문가를 간편하게 섭외할 수 있어 비용뿐 아니라 시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전문가 역시 별도 홍보 비용 없이 자신의 전문성을 홍보할 수 있어 일거리를 얻는데 간편하고 모두에게 합리적인 이벤트를 돕는다.
이벤트루에서는 파티, 웨딩, 워크샵 등 다양한 행사에서 기획, 진행, 공연, 연출 장소 등 전문가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가와 기획자의 직거래 연결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앞으로 이벤트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벤트루 관계자는 “이벤트 업계에서 이벤트 전문가와 기획자들 간의 직접 연결을 통해 이벤트 산업과 문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이벤트루는 창업진흥원이 전담한 2016년 창업인턴제 사업화 지원에 선정됐으며, 서울시에서 주최한 MIT벤처멘토링프로그램 데모데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