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 품은 겨울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
상태바
‘따뜻함’ 품은 겨울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11.23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RT, 노랑풍선, 호주, 푸켓 등 여행상품 출시
세계 3대 미항으로 알려진 도시 시드니. 서쪽으로 향하면 신비한 매력의 블루마운틴을 만난다. 사진/ KRT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추운 겨울이 시작되면서 따뜻한 여행지가 여행자의 큰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호주의 숨은 매력을 찾아서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따뜻한 12월의 호주는 여행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KRT여행사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호주 상품 예약자가 지난해 대비 약 3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예약 비중은 온화한 날씨의 하반기가 상반기보다 근소하게 높았다.

광활한 청정 대자연을 간직한 호주는 발을 옮기는 도시마다 새로운 매력이 쏟아진다. 다양한 호주를 만끽하는 데는 자유여행 만한 것이 없다. KRT가 언제든 떠나고 싶은 호주의 매력만점 명소 세 곳을 소개한다.

시드니 블루마운틴

세계 3대 미항으로 알려진 도시 시드니. 서쪽으로 향하면 신비한 매력의 블루마운틴을 만난다. 블루마운틴이란 명칭은 산을 둘러싼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기인했다. 나무의 유액이 햇빛에 반사돼 청회색을 띠기 때문이다.

궤도 열차에 탑승하면 푸른빛 안개 사이로 가파른 산맥의 절경이 시선을 압도한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시드니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여유와 활기가 공존하는 도시 브리즈번에서 차로 1시간이면 이색적인 풍광과 마주할 수 있다. 사진/ KRT

여유와 활기가 공존하는 도시 브리즈번에서 차로 1시간이면 이색적인 풍광과 마주할 수 있다. 세계인이 사랑하는 휴양지 골드코스트가 그중 하나다. 서퍼들의 천국이라 불릴 만큼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일 년 내내 북적거린다.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과 역동적인 파도를 감상하며 맛보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는 브리즈번 여행의 포인트다.

멜버른 시티

멜버른 시가지를 걷다 보면 아티스트들의 흔적이 엿보이는 아기자기한 골목길이 펼쳐진다. 사진/ KRT

독특함을 찾아 떠난다면 멜버른을 추천한다. 시가지를 걷다 보면 아티스트들의 흔적이 엿보이는 아기자기한 골목길이 펼쳐진다. 걸음마다 트렌디한 노천 펍과 카페가 모습을 드러낸다. 숨어 있는 갤러리와 빈티지 숍을 발견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개성과 젊음이 가득한 멜버른의 분위기는 여행자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하다.

‘겨울방학 푸켓여행’ 기획전 개최

노랑풍선은 ‘진에어를 타고 떠나는 겨울방학 푸켓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 사진/ 노랑풍선

노랑풍선은 ‘진에어를 타고 떠나는 겨울방학 푸켓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

‘겨울방학 푸켓여행 기획전’은 담당자 추천, 인기 리조트, 자유여행 등 섹션 별로 최적의 프로그램이 포함된 여행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사전좌석 배정부터 보다 넓은 좌석과 수하물을 빠르게 수령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 기내에서 영화, 드라마를 자신의 스마트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밀, 기내 쇼핑 등 보다 즐거운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진에어의 다양한 선택옵션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담당자 추천상품인 ‘엄마, 아빠랑 함께 떠나는 3박5일 푸켓 상품’은 오키드 리조트 내 대형 워터슬라이드 등의 부대시설을 이용하며 휴식을 취하는 일정과 럭셔리 크루즈를 이용한 팡아만 해양국립공원의 선상유람, 피피아일랜드 해변 휴양, 아프로디테쇼, 파통 디스커버리투어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일정 중 선택이 가능해 초.중.고생 자녀와 동행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는 최적의 상품 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기획전 상품 예약자에게는 허브사우나&타이마사지와 푸켓 특식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