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호텔업계가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하며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월리와 함께하는 겨울 패키지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국내 겨울 여행을 계획 중인 가족 고객들을 위해 월리와 함께하는 겨울 패키지를 출시한다.

크리스마스 기간을 포함한 11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특별히 이 기간 동안 호텔 로비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과 포토존이 설치돼 제주의 겨울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겨울 패키지에는 아이들을 위한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추가돼 잊지 못할 겨울을 만든다. 호텔 객실에서의 1박과 테라스 카페에서의 아침식사, 월리 탄생 30주년을 맞아 한정판으로 출간된 ‘한 권으로 보는 월리를 찾아라 여행 컬렉션’ 책이 포함돼 있다. 홈메이드 크리스마스 쿠키 세트, 월리 에코백, 월리 엽서북 옵션 중 자신의 서프라이즈 선물을 찾아낼 수 있는 특별한 스크래치 쿠폰도 제공된다.

송년 특선 상설 뷔페 OPEN

제주오리엔탈호텔은 2017년 한 해 고객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송년 특선 상설뷔페를 11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번 상설뷔페는 성인 1인 1잔 생맥주도 무료로 제공돼 가족, 연인과의 오붓한 식사 장소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각종 모임장소로 제격이다.

도심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패키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강남에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도심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서 진행하는 ‘마이 윈터 스토리(My Winter Story)’ 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 1박, 조식 2인, 세미 노천 사우나 및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으로 구성되며, 2018년도 텐바이텐 아이코닉 라이블리 다이어리를 체크인 시 선물로 제공한다. 20층에 위치한 세미 노천 사우나는 남산의 야경을 감상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선보이는 ‘윈터 스토리(Winter Story)’ 패키지의 혜택으로는 슈페리어 객실 1박, 조식 1인,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이 있으며, 라이브 워크 2018 먼슬리 다이어리를 선물로 증정한다.

오크바인 와인 뷔페 ‘Lovely Winter Night’ 선봬

오크우드 호텔 5층에 위치한 오크 레스토랑&바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중한 사람들과 분위기 있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오크바인 와인 뷔페 ‘Lovely winter night’를 선보인다.

오크바인 와인 뷔페에는 새우 구이, 애플 스투르들, 바나나구이 등 신메뉴가 추가됐고, 기존의 와인 종류에서 여성들이 선호하는 Rose wine, Moscato d’Asti가 추가됐다.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와인 섹션의 데코레이션과 분위기는 업그레이드된 뷔페 메뉴와 함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특급호텔 20년 경력의 주방장이 엄선된 재료로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가 세미 뷔페로 제공되고 10여 종의 와인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 내부는 클래식하면서도 아늑한 인테리어로 삼성동 인근 직장인의 중요한 미팅 자리와 가족 모임 장소로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