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호텔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제주로 힐링 여행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일상에 지친 심신에 필요한 힐링을 선사할 ‘윈터 힐링 패키지’ 패키지를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3월 3일까지 선보인다.

‘윈터 힐링 패키지’ 패키지는 추운 겨울이지만 따스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제주의 온수풀에서 따뜻하면서도 시원한 이색적인 휴가를 즐길 수 있으며 일상에서 지친 심신에 휴식을 선사하는 힐링 패키지이다.

삿포로 맥주와 함께하는 부산의 겨울 여행

켄트호텔은 ‘미리 만나는 부산의 겨울 여행’을 콘셉트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아이스 버블 패키지’를 선보인다.

‘아이스 버블 패키지’는 1일 5객실 한정 패키지로 판매된다. 스탠다드 또는 디럭스 객실 1박과 함께 15층 멤버스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141년 전통을 지닌 삿포로 맥주 2000CC와 이와 어울리는 안주요리인 살라미 치즈 감자 그라탕과 신선한 샐러드로 구성된다.

세 가지 종류의 보졸레 레드 와인 20% 할인 프로모션

파크 하얏트 부산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보졸레 누보 데이를 맞아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세 가지 종류의 보졸레 레드 와인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보졸레 누보는 최고급 와인 산지로 유명한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 남단에 위치한 보졸레 지역에서 생산되는 가메(Gamay)품종으로 만든 와인으로, 매년 그해 9월 초에 수확한 포도를 4~6주 숙성시킨 뒤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출시하는 햇와인을 의미한다.

새로운 해운대 브런치 선봬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다이닝펍 오킴스에서 11월 1일부터 새롭게 구성한 ‘해운대 브런치’를 선보인다.

‘해운대 브런치’는 2016년 3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력적인 해운대 풍경과 함께 브런치 타임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브런치는 한 플레이트에 다양한 메뉴를 담아 2종으로 선보였던 반면, 새롭게 선보이는 ‘해운대 브런치’는 대표 브런치 메뉴 5종을 엄선해 완성도 있는 각각의 요리로 선보인다.

할로윈 분위기로 단장한 서울 한복판의 루프탑바

서울의 에이퍼스트호텔 명동은 할로윈인 31일 오후 호텔 루프탑 층에 마련된 바 ‘마이 보스 이즈 왓칭’에서 특별한 할로윈 파티를 진행한다.

이미 지난 30일 광화문 일대에 밀집한 다양한 직군의 직장인들과 호텔 투숙객을 중심으로 할로윈 전야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날은 대망의 마지막 파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