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아코르호텔이 들어선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 내달 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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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아코르호텔이 들어선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 내달 1일 개장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9.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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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1천7백 실 보유, 관광·레저·비즈니스 아우르는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서울드래곤시티가 27일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 센터 3층 그랜드 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 김지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오는 10월 1일 개장을 앞두고 27일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 센터 3층 그랜드 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서울드래곤시티 개발ㆍ운영사인 서부티엔디의 승만호 대표, 위탁 운영을 맡은 아코르호텔 그룹의 패트릭 바셋, 아시아 지역 총괄 운영책임자 제롬 스튜베르, 서울드래곤시티 총괄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승만호 서부티엔디 대표는 “서울의 중심 용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건설하고자 서울드래곤시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진/ 김지수 기자

승만호 서부티엔디 대표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서울의 중심 용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건설하고자 서울드래곤시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드래곤시티는 대한민국 환대산업을 이끌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로, 새롭게 부상하는 용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롬 스튜베르 서울드래곤시티 총괄 총지배인은 “서울 드래곤시티는 용산 지역 내 관광 인프라와 협업하는 등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해 단순한 호텔을 넘어 서울의 새로운 비즈니스ㆍ레저 중심지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김지수 기자

오는 10월 1일에 서울 용산에 오픈하는 서울드래곤시티는 1,700개 객실 규모를 갖춘 국내 최대규모의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등 총 4개의 아코르호텔 그룹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대한민국 고유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 신비의 동물 ‘용’을 상징한다. 사진/ 서울드래곤시티

각 호텔 내에는 이국적인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총 11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마련돼 있으며. 약 49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컨벤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신 미디어 설비를 갖춘 미팅룸 17개. 대형 미디어월이 설치된 다용도 그랜드 볼룸 2개, 프라이빗 다이닝 룸 8개 등이 완비돼 세미나, 비즈니스 미팅뿐만 아니라 각종 예식 및 연회, 회갑연 등 행사 장소로도 적합하다.

서울 교통의 중심인 용산역 앞에 위치해 이태원, 명동, 강남 등 관광명소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국내 대표 상업지구인 여의도와도 인접해 있다.

고층 타워 3개 동이 이어져 용의 모양을 형상화한 서울드래곤시티는 호텔, 문화 공간, 레스토랑과 바, 컨벤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사진은 스카이 비치. 사진/ 서울드래곤시티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스위트 앰베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모든 투숙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최대 30% 할인해 준다. 프로모션 동안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과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서울드래곤시티 내 레스토랑과 바에서 사용 가능 식음료 바우처 3만 원권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식음료 바우처 2만 원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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