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완선 몸매관리, 동안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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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완선 몸매관리, 동안 비결?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9.26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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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퀸 VS 채소를 말아요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김완선의 몸매관리와 동안 비결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25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영원한 둘리와 마돈나’ 특집으로 가수 변진섭과 가수 김완선 편을 이어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김완선의 몸매관리와 동안 비결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MC 김성주는 “김완선 씨는 우리 학창시절 때 봤던 모습이랑 거의 변함이 없으신데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이 있다면?”이라고 김완선에게 질문했다.

MC 김성주는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이 있다면?”이라고 김완선에게 질문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김완선은 “일단 마사지를 받으러 가죠. 마사지를 받을 때랑 안 받을 때는 너무 틀려요. 제가 40대 중반에 간 거예요. 그러니까 의사 선생님이 ‘너무 늦게 오셨네요’라고 했고 그때부터라도 관리를 꾸준히 받았어요.”라며 동안 유지 비결을 솔직히 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MC 안정환은 김완선에게 “그거 말고도 제가 듣기로는 20년 넘게 몸무게 40kg대를 유지하고 계신다고 들었거든요?”라며 질문을 했다.

MC 안정환은 김완선에게 “20년 넘게 몸무게 40kg대를 유지하고 계신다고 들었거든요?”라며 질문을 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김완선은 “45~6kg 그 정도 왔다 갔다 해요. 먹고 싶은 걸 다 먹어요. 이건 살쪄서 안 돼! 생각 안 하고 제가 좋아하는 거 먹고 싶은 거 굉장히 맛있게 먹습니다. 근데 조금 먹죠.”라며 김완선은 먹을걸 다 먹으면서도 소식(小食)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배불리 먹을 때도 가끔은 있어요. 그러면 그다음 날 적게 먹어요. 간단하게 먹을 때는 라면 먹고 라면을 사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요. 너무 좋아해서 자기 전에 내일 라면 먹어야지 그 생각에 막 너무 좋아하면서 아침에 눈 뜨자마자 라면 먹고 이럴 때가 있었어요.”라고 덧붙여 전했다.

김완선은 먹을걸 다 먹으면서도 소식(小食)을 한다고 전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김완선의 냉장고 안에는 키위가 발견되었는데 김완선은 “원래 집에서 과일도 잘 안 먹어요. 왜냐하면, 파리 날리고 쓰레기가 나오면 처치가 귀찮더라고요. 버리는 게 귀찮아서 잘 안 먹는데 키위 같은 경우는 먹기가 굉장히 쉬워요. 반 잘라서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되니깐.”이라고 전했다.

또한, 냉장고 안에는 청양고추소박이가 발견되었는데 김완선은 “컵라면에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뜨거운 거랑 먹으면 더 맵거든요. 그럴 땐 펄떡펄떡 뛰면서 먹죠. 제가 매운 거 좋아하는 거 내가 볼 때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라며 다이어트 비결을 전했다.

김완선의 냉장고 속 재료로는 미카엘 셰프와 샘킴 셰프가 승부를 겨루게 되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본격적인 방송으로 넘어가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로 출연한 김완선의 냉장고 속 재료로는 미카엘 셰프와 샘킴 셰프가 승부를 겨루게 되었다. 미카엘 셰프는 ‘채소퀸’을 샘킴 셰프는 ‘채소를 말아요’를 선보였다.

미카엘 셰프는 ‘채소퀸’을 선보였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조리 방법

1. 버터를 녹인 팬에 잘게 썬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을 넣고 볶다가 간장으로 간 한다.
2. 토마토는 꼭지 부분과 밑동을 평평하게 잘라낸 뒤, 속을 파낸다.
3. 파낸 토마토 속을 잘게 다져 버섯과 함께 볶는다.
4. 청양고추소박이를 잘게 다져 다른 재료들과 함께 볶는다.
5. 4에 즉석밥과 잘게 썬 블랙올리브, 생모차렐라치즈를 넣고 볶아 채소볶음밥을 만든다.
6. 채소볶음밥에 소금과 후추로 간 한다.
7. 속을 파낸 토마토 안에 채소볶음밥을 채워 넣는다.
8. 채소볶음밥을 채운 토마토 위에 생모차렐라치즈를 올린 뒤, 예열된 오븐에 굽는다.
9. 채소볶음밥을 채운 토마토를 오븐에서 꺼낸 뒤, 토치로 직화 한다.

샘킴 셰프는 ‘채소를 말아요’를 선보였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조리 방법

1. 핸드블렌더에 밀가루와 달걀을 넣고 갈아 면 반죽을 만든다.
2. 레몬즙, 올리브오일, 설탕을 섞어 레몬오일소스를 만든다.
3. 핸드블렌더에 블랙올리브, 올리브오일, 레몬즙, 코코넛잼을 넣고 갈아 올리브코코넛소스를 만든다.
4. 올리브코코넛소스에 마늘과 설탕을 넣고 다시 한번 곱게 간다.
5. 올리브코코넛소스에 적당한 크기로 썬 마와 토마토를 넣고 버무려 샐러드를 만든다.
6. 면 반죽을 얇고 넓게 밀어 적당한 크기로 썰어 끓는 물에 넣고 익힌다.
7. 기름을 두른 팬에 채 썬 당근을 볶다가 소금, 후추로 간 한다.
8. 볶던 당근에 간장과 참기름을 넣고 볶은 뒤, 식힌다.
9. 기름을 두른 팬에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다진 마늘과 버터, 소금, 레몬즙, 후추를 넣고 볶은 뒤, 식힌다.
10. 볶은 면을 넓게 편 뒤, 볶은 채소와 레몬오일소스에 절인 토마토를 넣고 돌돌 만다.
11. 샐러드와 채소를 위에 올리브코코넛 소스, 레몬오일소스와 레몬즙, 후추를 뿌려 마무리한다.

한편, 미카엘 셰프와 샘킴 셰프의 요리를 맛본 김완선은 샘킴 셰프에게 승리의 별을 달아 주었다.

김완선은 샘킴 셰프에게 승리의 별을 달아 주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김완선은 “이 두 요리는 비슷한 것 같은데 완전히 반대되는 요린 거예요. 하나는 아삭아삭한 식감 위주였다면 다른 요리는 전체 하나가 굉장히 잘 어우러져 진 거죠. 그래서 나는 따로 떨어진 식감을 좋아하는구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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