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관광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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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관광의 날 행사 개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9.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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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숙 사보이호텔 회장 은탑산업훈장 수훈
제44회 관광의 날 기념식이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양광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제44회 관광의 날 기념식이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관광, 새 도약! 새미래! 새희망의 바람이 분다’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뜻 깊은 행사로 최근 국내외 정세로 불안한 한국관광의 도약을 기약하고, 희망찬 관광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관광업계 주요 인사, 국회의원, 주한 외교사절단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문재인 대통령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김홍주 회장은 관광업계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국민 행복과 관광산업의 토대가 되는 국내관광을 진흥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최근 관광업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관광업계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국민 행복과 관광산업의 토대가 되는 국내관광을 진흥시키기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관광의 날 행사에서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광진흥 유공자 100여 명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신현숙 사보이호텔 회장이 수훈했다. 그녀는 한국 호텔업계 최초 여성 대표이사로 대한민국 순수 민간 자본 호텔인 사보이호텔에서 경영혁신과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다수 유치해왔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신현숙 사보이호텔 회장이 수훈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이외에도 동탑산업훈장 신중목 코트파 대표이사와 서정관 보석관광 대표이사, 철탑산업훈장에는 김병태 서울관광마케팅 전대표이사,석탑산업훈장에는 송연순 앰배텔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대표이사가 각각 수훈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한국관광 홍보 영상 상영 및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됐으며, 관광인과 어린이 합창단 모두가 함께하는 바람개비 퍼포먼스로 관광 새도약, 새미래를 위한 다짐을 했다. 

관광의 날 기념식 이모저모

관광의 날 식전행사로 진행된 뮤지컬 갈라쇼가 참석자의 시선을 모았다. 사진/ 양광수
관광의 날 기념식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관광업계 주요 인사, 국회의원, 주한 외교사절단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양광수
(왼쪽부터)김병욱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 염동열 국회의원, 송옥주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나경원 국회의원은 관광의 날이지만, 웃을 수만은 없는 것이 지금 한국관광의 현실이라며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관광산업 진흥에 힘쓴 역군들에게 은탑산업훈장, 동탑산업훈장 및 표창장이 수여됐다. 사진/ 양광수 기자
이날 시상식에는 정부포상 산업훈장, 대통령표창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표창 등 시상이 이어졌다. 사진/ 양광수 기자
폐막에는 관광인과 어린이 합창단 모두가 함께하는 바람개비 퍼포먼스로 관광 새도약, 새미래를 위한 다짐을 하며 관광산업의 밝은 미래를 다짐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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