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는 오는 12월과 1월에 운행하는 동남아 크루즈 일정 중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3일 또는 4일짜리 일정을 대상으로 4인실을 예약하면 세 번째 및 네 번째 동반 승객은 무료로 승선할 수 있는 ‘뭉쳐야 싸다!! 2+2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다 같이 한 방을 사용할 때 여행객들이 좀 더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스위트 또는 미니 스위트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가성비’ 를 중시하는 여행객에게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획기적인 이번 프로모션에 적용되는 동남아 일정은 모두 싱가포르 출발이며, 3일짜리 일정은 말레이지아 페낭과 쿠알라룸푸르 그리고 4일 일정은 페낭과 랑카위 그리고 쿠알라룸푸르를 여행하고 싱가포르로 돌아온다.
요금은 처음 2명은 1인당 78만6375원부터이며, 나머지 동반자 2명은 무료이다. 크루즈 요금에는 숙박(3인실 또는 4인실 스위트 또는 미니 스위트 사용), 선상에서 매일 5회 이상 제공되는 식사, 24시간 무료 룸 서비스, 24시간 운영되는 인터내셔날 카페, 각종 선상 시설 이용과 매일 진행되는 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등이 포함된다. 서울-싱가포르 구간 항공은 제외. 특별 요금은 배정된 객실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린세스 크루즈의 동남아 여행에는 11만 6000톤 규모에 2670명의 승객이 승선할 수 있는 사파이어 프린세스 호가 이용된다. 다양한 식도락과 시설, 프로그램 외에도 7세 미만의 아동,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개별 프로그램이 매일 진행되고 있어 가족단위 여행으로 적당하며, 매년 ‘최고의 크루즈 쇼핑’상을 수상하고 있는 선상 쇼핑 매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