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윤서연 기자]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에코테마파크 연천 허브빌리지에서 ‘2017안젤로니아 축제’가 시작됐다.

오는 10월 15일까지 열리는‘2017 안젤로니아 축제’를 위해 약 4천여 평 규모의 무지개가든 전체를 약 3만 본의 안젤로니아로 꾸몄다.

더불어 2017안젤로니아 축제 기간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축제 기간 내내 안젤로니아 포토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연천 허브빌리지를 방문해 직접 찍은 사진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연천 허브빌리지 클럽 플로라 숙박권,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머스테이블’ 식사권, 허브샵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입장권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행사도 마련된다. 2주 단위로 한 번씩 무작위 추첨을 통해 펜션 숙박권, 식사권, 허브샵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또한, 안젤로니아 축제 기간에 발행된 연천 허브빌리지 입장권 소지자는 올해 11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재방문 시 50% 입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축제 외에도, 연천 허브빌리지에서는 허브 온실에 있는 국내 최고령 올리브나무를 비롯해 각양각색의 꽃과 허브를 만날 수 있다.

연천 허브빌리지 관계자는 “연천 허브빌리지 안젤로니아 축제의 묘미는 광활한 평지를 가득 채운 보랏빛과 분홍빛의 안젤로니아가 선사하는 이국적 광경이다”라며 “축제 기간 동안 연천허브빌리지를 방문해서 수만 송이의 안젤로니아가 선사하는 풍경으로 힐링하고, 준비된 이벤트를 통해 행운도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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