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가을에 더 아름다운 땅, 시애틀로의 미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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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가을에 더 아름다운 땅, 시애틀로의 미식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8.22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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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해산물은 물론, 와인과 커피까지... 미식의 천국 시애틀
시애틀은 태평양을 접하고 있으면서도 아시아와 알래스카와 가까워 다양한 문화가 혼재된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사진/ 시애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시애틀 여행은 언제, 어디로 떠나도 즐거움이 가득하다. 미국 북서부 최대 도시인 시애틀은 태평양을 접하고 있으면서도 아시아와 알래스카와 가장 가까워 다양한 문화가 혼재된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더욱이 1월 평균기온 4.41℃로 서울보다 따뜻하고 7월은 17.61℃로 시원해 사계절 언제나 즐거운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시애틀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언제나 즐겁지만 진정한 시애틀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미식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추천한다. 사진/ 시애틀관광청

시애틀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언제나 즐겁지만 진정한 시애틀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미식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추천한다. 해산물의 천국 시애틀은 어디에서도 신선한 해물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다운타운에서는 크랩 팟을 맛볼 수 있다. 대게와 새우, 조개와 홍합, 옥수수와 감자 등을 테이블 위에 쏟아놓고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크랩 팟은 시애틀을 대표하는 해산물 요리. 이외에도 피시 앤 칩스, 신선한 굴과 조개스프 등은 맛볼 수 있다.

대게와 새우, 조개와 홍합, 옥수수와 감자 등을 테이블 위에 쏟아놓고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크랩 팟은 시애틀을 대표하는 해산물 요리로 다운타운에서 맛볼 수 있다. 사진/ 시애틀관광청

매그놀리아 지역에서는 요트 항구를 곁에두고 아름다운 바다와 회, 게살 케이크, 게살을 채워 넣은 새우 등을 맛볼 수 있다. 더욱이 인근 수산물 시장에서는 유명한 볼거리인 ‘생선 던지는 사람’도 잊지말고 봐야한다.

시애틀은 과일과 채고, 치즈, 고기 등 육지에서 나오는 풍부한 식재료도 공급된다. 시애틀의 많은 레스토랑들은 자신의 텃밭에서 직접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거나, 인근 농장에서 식재료를 공수한다. 이런 이유로 시애틀을 찾으면 언제나 맛있는 제철 요리가 제공된다.

시애틀의 많은 레스토랑들은 자신의 텃밭에서 직접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거나, 인근 농장에서 식재료를 공수한다. 사진/ 시애틀관광청

허브팜은 그곳에서 직접 기른 음식 재료들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9가지의 코스요리가 제공한다. 또한 식사를 하기 전 농장을 둘러보는 투어도 마련되어 있어 식재료에 대한 믿음을 주고 있다.

벨타운의 로컬 360도 이름만큼이나 신선한 재료들을 만날 수 있다. 대부분의 식재료를 시애틀에서 360마일에서만 공수해 요리를 한다. 포티지 베이는 농장에서 바로 가져온 계란으로 만든 스크램블과 베리뷔페 등 친환경 음식에 대한 괌심이 커지고 있다.

와인은 시애틀 미식의 꽃이라고 부를 수 있다. 시애틀에서는 매년 3월 워싱턴주의 요리의 다채로운 향연을 만날 수 있는 테이스트 워싱턴이 개최된다.

와인은 시애틀 미식의 꽃이라고 부를 수 있다. 시애틀에서는 매년 3월 워싱턴주의 요리의 다채로운 향연을 만날 수 있는 테이스트 워싱턴이 개최된다. 사진/ 시애틀관광청

그중에서도 특별하게 선별된 워싱턴주의 최고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레드&화이트 파티는 미국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와인페스티벌 중 하나이다.

시애틀이 와인의 도시로 불리는 이유에는 우선 와이너리가 그 중심에 있다. 시애틀 도심에만 무려 30여 곳의 와이너리를 만날 수 있는데, 그중에서 찰스 스미스 와인 젯 시티는 서부 연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와이너리이다.

시애틀이 와인의 도시로 불리는 이유에는 우선 와이너리가 그 중심에 있다. 시애틀 도심에만 무려 30여 곳의 와이너리를 만날 수 있다. 사진/ 시애틀관광청

와이너리의 현대적인 빌딩에서는 거대한 창문으로 보잉사의 비행기가 이륙하는 광경도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스테이트 와인 룸과 컬루 셀러 등에서는 워싱턴 주 전역 와인을 맛보거나, 와인메이커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밖에도 우딘빌 와인 컨트리, 샤토 생 미셸, 콜롬비아 와이너리 등 유명 와인과 와이너리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시애틀이다.

우딘빌 와인 컨트리, 샤토 생 미셸, 콜롬비아 와이너리 등 유명 와인과 와이너리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시애틀이다. 사진/ 시애틀관광청

한편, 시애틀은 또한 수백 곳의 카페, 커피 하우스를 만날 수 있다. 시애틀을 대표하는 카페라면 스타벅스 제1호점이 있다. 또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 & 테이스팅 룸에서는 200권 이상의 책으로 채워진 커피 도서관을 갖추고 있으며, 커피를 로스팅하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이밖에도 카페비타, 폰테, 시애틀 커피 웍스, 무어 커피숍, 빅토리아 커피 로스터, 카페 래드로, 라 마르조코, 슬레이트 커피 바, 조카 커피 등 다양한 카페와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시애틀을 대표하는 카페라면 스타벅스 제1호점이 있다. 또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 & 테이스팅 룸에서는 200권 이상의 책으로 채워진 커피 도서관을 갖추고 있다. 사진/ 시애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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