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비와 김태희, 장동건 고소영, 엄태웅 윤혜진, 한재석 박솔미 커플은 발리를 선택했다. 제임스박과 선예, 류진과 이혜선, 정태우 장인희 커플은 몰디브였다. 연예인들의 신혼여행 이야기다. 유명인들도 신혼 여행지를 선택하는 취향은 제각각이다.

그래서 박지성 김민지, 이상순 이효리, 기태영 유진 커플 등은 유럽으로 행선지를 잡았고 정준하 니모, 이천희 전혜진, 정호영 이영애 커플은 하와이를 점찍은 것이다. 일생에 한번 있는 가장 소중한 여행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 것일까?

이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려면 이번 8월 19일과 20일 열리는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볼일이다.

신혼여행전문여행사 허니문 리조트가 코엑스오크우드에서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이틀간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선택할 만한 전 세계 유명여행지를 망라하고 있다.

몰디브, 하와이, 푸껫, 발리 등 인기 신혼여행지로부터 세부, 보라카이, 사무이. 코타키나발루, 꼬창꼬쿳, 카오야이, 다낭, 사이판, 괌 등 가성비 탁월한 여행지가 등장한다.

호주, 유럽, 칸쿤, 타히티, 모리셔스, 세이셸, 남아공처럼 거리가 먼 신혼여행지도 예비커플들의 눈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를 신혼여행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가 하와이 직영 사무실 개설 5 주년을 기념해 기획했다. 고객사은 행사 중 하와이항공의 프로모션은 주목할 만하다. 하와이 항공은 하와이 예약하고 이웃섬 마우이, 카우아이, 빅아일랜드 라나이 섬 등을 방문하는 50명에게 무료 항공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하와이항공과 함께하는 힐튼하와이언빌리지 4박6일은 159만원의 파격가에 제시했다. 이 일정과 가격에 포함된 하나우마베이 스노클링, 마키노 크랩하우스 시푸드, 매직오프 폴리네시아 입장, 웨딩스냅 촬영 등 알토란같은 내용이 눈길을 끈다.

이웃섬을 포함하는 상품 중 빅아일랜드 섬의 힐튼와이콜로아 5박7일은 232만원, 마우이 섬의 쉐라톤 마우이 5박7일이 242만원에 나와 놀라움을 준다.

타일랜드 신혼여행 상품은 푸껫 4박6일의 더나카 리조트가 139만 원, 트리사라가 164만 원이다. 코사무이 4박6일은 콘래드가 219만 원, W호텔이 194만으로 역시 파격가다. 발리 4박6일의 경우 알릴라울루와뚜가 196만 원, 엣지리조트가 196만 원의 특가로 선보인다.

멕시코 칸쿤 5박7일의 경우 하얏트 지라라는 2백56만 원, 파라디수스가 2백28만 원이다. 몰디브에서도 센터라그랜드 4박7일이 1,717달러, 아밀라푸쉬 4박6일이 2,530달러로 업계 최저가 기조를 유지했다.

호주는 시드니 골드코스트 4박6일 209만원, 케언스 시드니 4박6일 2백54만 원에 내놓았다. 서부유럽자유여행 5박7일 274만원, 지중해 스페인 2백87만 원 등으로 유럽 상품들도 줄줄이 파격가 대열에 합류했다.

허니문리조트는 이번행사 중 현장에서 계약하는 고객에게 여행용 캐리어, 허니문영상 무료제작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예비커플이 박람회에 방문만 해도 선물을 준다. 로얄켄트글라스의 저그머그세트, 롯데면세점이 함께하는 골드카드 프리미엄 바우처 쿠폰, 우리옷미에서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관광협회 선정한 5년 연속 최우수여행사인 허니문 리조트는 최근 한경비지니스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 만족 지수 1위를 수상하는 등 국내 신혼여행을 주도하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