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서장훈이 반한 나이아가라 ‘육해공+주야’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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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서장훈이 반한 나이아가라 ‘육해공+주야’로 즐긴다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8.16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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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지 클리프턴 힐부터 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까지 다채롭게 즐겨라
뭉쳐야뜬다 멤버들은 세상 최고의 비경을 접한 감동으로 어떨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뭉쳐야뜬다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지난 15일(화) 밤 10시 50분,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 육해공으로 즐기는 나이아가라 편이 소개됐다.

지난 주 ‘뭉쳐야뜬다’ 패키지투어 멤버들이 캐나다 온타리오 주 나이아가라를 찾아 크루즈에 도전한 데 이어 오늘은 나이아가라폭포를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이 소개됐다.

서장훈이 게스트로 참가하면서 서장훈 효과를 발휘, 시청률까지 덩달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뭉쳐야뜬다! 뭉치니까 정말 뜨더라는 이야기가 나올 법하다.

클리프턴 힐에서 놀자

클리프턴 힐은 다양한 놀이시설과 볼거리를 갖춘 작은 마을로 나이아가라 관람 전후로 들르면 좋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인 나이아가라폭포는 크게 미국령에 속한 아메리칸 폭포(American Falls)와 캐나다령에 속한 말발굽 폭포(Horseshoe Falls)로 구분된다.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인근 클리프턴 힐은 다양한 놀이시설과 볼거리를 갖춘 작은 마을로 나이아가라 관람 전후로 들르면 좋다.

이곳 러블리즈 놀이공원, 하루 종일 돌아가는 대관람차는 나이아가라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관람 포인트로 10분간의 여정 동안 나이아가라폭포의 진경을 유감없이 즐길 수 있다.

한편 뭉쳐야뜬다 멤버들은 유원지면 어디나 있다는 농구게임에 도전했다. 수많은 관객이 에워싼 가운데 펼쳐진 빅 매치에서 65점을 얻은 축구선수 안정환이 56점의 농구선수 서장훈을 눌러 이기는 기염을 토했다.

나이아가라폭포 뒤로의 여행

테이블 락 하우스 내 엘리베이터를 이용, 폭포 뒤 터널을 통해 당도하는 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 사진/ 캐나다관광청

나이아가라를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Journey Behind the Falls)는 가장 리얼한 얼굴의 나이아가라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이다.

나이아가라는 앞모습만큼 뒷모습도 경이롭다. 나이아가라폭포 바로 옆 테이블 락 하우스 내 엘리베이터를 이용, 폭포 뒤 터널을 통해 지상 38.1m 지점으로 이동하면 나이아가라의 위용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두 곳의 터널 중 어느 곳으로 가도 상관없으며 어디서나 세차게 뿜어져 나오는 물보라를 관람할 수 있다. 외부로 나갈 경우 우비를 착용해야 옷이 젖지 않는다. 이날 뭉쳐야뜬다 멤버들은 세상 최고의 비경을 접한 감동으로 어떨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불꽃이 터지는 밤

여름시즌에는 금요일, 토요일 이틀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많은 관람객을 불러모은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나이아가라는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은 밤에 찾는 것이다. 밤에는 캐나다 측에서 나이아가라를 배경으로 형형색색의 조명을 발사, 시시각각 변하는 나이아가라의 환상적인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여름시즌에는 금요일, 토요일 이틀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는데 일부러 이를 보기 위해 일정을 조정하는 여행자도 많다.

웅장한 폭포,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지는 나이아가라의 불꽃놀이는 규모보다는 그림으로 승부하기에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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