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드림 크루즈는 14일 “겐팅 드림호와 오는 11월 처음 공개 예정인 월드 드림호의 드림 팰리스와 가든 펜트 하우스 등급 승객을 위한 올인클루시브 컨셉의 새로운 특전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드림 팰리스는 ‘선박 안의 선박’이라고 할 수 있는 드림 크루즈의 142개 럭셔리 스위트 객실로 전용 수영장, 스파, 헬스장, 레스토랑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드림 버틀러의 세심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드림 크루즈의 사장인 대처 브라운(Mr. Thatcher Brown)은 “겐팅 드림호를 론칭한 이후 드림 팰리스에 대한 승객들의 반응은 놀라웠다. 이러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보답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올인클루시브 컨셉의 특전제공을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특전은 15만 톤급 초대형 선박 겐팅 드림호의 9월 1일 항차부터 처음 제공될 예정이며, 고급 와인과 소프트드링크를 포함한 프리미엄 음료 패키지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어 승객들은 선박 내 모든 바 및 라운지에서 무제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드림 팰리스 전용 레스토랑과 최대 5개의 유료 레스토랑에서 매일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객실 내 소프트드링크와 생수, 스탠다드 와이파이 패키지, 그리고 VIP 시내 셔틀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드림 팰리스 승객은 5박 일정의 마지막 날, 드림 팰리스 전용 수영장에서 야외 해산물 바비큐를 맛볼 수 있으며 최근 오픈한 빈티지 룸의 음식과 와인 셰프의 테이블을 예약할 시 우선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드림 팰리스의 올인클루시브 혜택을 통해 기항지 관광과 선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우선 예약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용 승객은 매일 밤 턴다운 서비스 이용과 숙면을 위한 원하는 베개 선택이 가능하며 전용 체크인 라운지 이용과 항구에서 보안 검색 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