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싱가포르항공은 지난달 24일 서울 본사에서 싱가포르항공-아시아나 세이버 공동 프로모션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여행사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8주간 실시됐으며, 각각 개인발권 콘테스트와 여행사별 콘테스트로 진행됐다.

세이버를 이용한 인천-LA 노선 최다 발권자로는 더 좋은 여행의 설진희 씨가 선정됐고, 한국 출발 전 노선 최다 발권 여행사로는 하나투어가 1등, 타이어 스퀘어가 2등, 그리고 인터파크가 3등에 올랐다.

싱가포르항공은 인천-LA 노선 최다 발권자에 싱가포르항공 인천-LA 왕복 항공권 1매를 증정했고, 최다 발권 여행사들에 각각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50만원, 30만원, 그리고 20만원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아시아나 세이버를 통해 싱가포르항공 인천-LA 노선 발권 후 응모시 매주 10명을 추첨해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2만원을 경품으로 증정했으며, 인천-LA 노선 발권 후 응모한 여행사 직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매주 10명에게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5명에게 싱가포르항공 고급 우산을 증정했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국내 취항 항공사 중 유일하게 인천-LA 직항 노선을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매일 오전 11시 20분 인천을 출발해 LA에 오전 6시 40분 도착하는 스케줄로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김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