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제 31회 이천도자기 축제를 맞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우선 축제에서는 이천, 경덕진 교류 20주년 기념 전시 행사로 중국도자예술대사, 중국공예미술대사 10명이 참여하고 대한민국 명장 6명, 이천시 도자기명장 15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고의 명장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판매장 2층서 진행되며 축제기간 중 상시 운영된다.

또한 올해로 4회를 맞은 이천 도자 어워드는 도자예술의 생활화와 대중화에 걸맞은 새로운 디자인의 도자기를 생활자기와 조형자기 부분으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장에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여 대상 1명과 분야별 2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투표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이천의 명품 도자기를 선물로 증정한다.

여기에 천 개의 화분에 이천 시민들의 마을을 담아내어 표현하는 사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시민들이 참여한다양한 형태와 색의 화분이 탄생해 아름다운 세라믹 정원을 만들어냈다.

만남의 광장에서 축제기간 중 상시 운영한다.

이 밖에도 3D 프린트 시연회는 도자산업의 미래 산업 중 첨단 3D 프린트 기술 시연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획전시관에서 역시 축제기간 중 상시 운영한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