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2017년 공주시 자전거축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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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2017년 공주시 자전거축제 참여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5.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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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용, 소방용, MTB, 노펑크 타이어 자전거 등 선봬
알톤스포츠는 지난 6일 공주시의 금강신관공원과 석장리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2017년 공주자전거축제’에 참여했다. 사진/알톤스포츠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알톤스포츠는 지난 6일 공주시의 금강신관공원과 석장리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2017년 공주자전거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017년 공주자전거축제는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자전거 타기 붐 조성을 위해 공주시가 주최한 행사로, 자전거 대행진 및 공연을 비롯해 자전거 전시, 자전거 스텝퍼 게임,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음료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2018.3.22. 시행)으로 안전요건을 갖춘 전기자전거가 운전면허 없이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됨에 따라, 알톤스포츠는 2017년 공주시 자전거 축제와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전기자전거의 전시 및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안전한 전기자전거 이용법을 알리는 등 대중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알톤스포츠는 굿디자인어워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한 MTB형 전기자전거 ‘스페이드’, 타누스 노펑크 타이어를 장착한 ‘쉐보레(CEBT 21L)’와 ‘데카콘 26’, 벨트 드라이브를 장착해 기름때가 묻지 않는 ‘이노젠’ 등 다양한 유형의 전기자전거를 선보였다.

아울러 알톤스포츠는 자체 디자인과 함께 개발, 제작한 경찰용 전기자전거와 소방관용 전기자전거를 전시해 일반 시민들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 경찰 및 소방 공무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경찰 및 소방 공무원용 전기 자전거는 차량 순찰로 인한 유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미세먼지 등 환경 보호도 함께 한다는 취지로 개발됐다.

특히 언덕길이나 골목길에서도 민첩하게 이동할 수 있고 도보 순찰보다 빠르고 편하게 움직일 수 있어서 경찰 및 소방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군인, 산림 관리인, 공원관리인 등 도보 및 자전거 순찰을 하고 있는 많은 공무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알톤스포츠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 경찰, 소방 공무원들에게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국내 전기자전거 제품 비교 자료와 함께 알톤 전기자전거의 성능과 디자인, 체계적인 AS 시스템 등 알톤의 우수성을 알렸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관련 법 개정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적용되는 전기자전거의 안전 조건과 구입 요령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으며, 향후 개선할 사항이 있는지 피드백을 주고 받는 등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 1위 브랜드로서 면모를 보였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전기자전거의 장점과 안전한 구매방법 및 사용법을 알리는 등 국내 전기자전거 1위 브랜드로서 전기자전거의 대중화와 안전문화를 정착 시기기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며 “알톤의 다양한 제품 전시와 시승 체험을 통해 전기자전거에 대한 인식은 물론 관심과 호응까지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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