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칸쿤의 멋진 해변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들은 럭셔리한 리조트들이 있다. 친절한 서비스와 최신 설비, 최고의 객실과 레스토랑을 갖춘 해변 리조트들이 여행자들을 반긴다. 이중 최고의 허니문리조트로 꼽을만한 리조트 3곳을 소개한다.

칸쿤 허니문의 메카 선팔래스-신혼여행이나 커플 여행만을 위한 성인 리조트로서 싱글의 체크인을 허락하지 않는다. 252개 룸바다 개인 발코니가 숨막힐 듯 아름다운 카리브 해와 니춥데 라군의 전망을 제시한다.

골프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최고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 문스파골프클럽과 리베라 칸쿤 골프 클럽은 둘 다 잭니콜라스가 설계했다.

선팔라스 마리나와 스파의 트리트먼트도 경험해 보아야 한다. 고요한 시간 속에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 리조트는 세 개의 첨단 인피니트 풀, 리모델링한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추어 칸쿤 액티비티의 중심이기도 하다. 리조트에서 공항까지는 단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최고의 신혼여행 목적지다.

파르테논 신전처럼 ‘당당’ 하얏트지라라-하얏트 지라라도 성인 전용 리조트다. 카리브해와 니줍떼 라군 사이 ‘칸쿤 호텔 존’에 자리하고 있다. ‘라군’의 끝 부분에 하얏트 리조트가 건설되어 있어 마치 바다를 항해하는 유람선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리조트다.

어린이 투숙이 되지 않는 성인 전용 리조트이기 때문에 허니문 커플에게 안성맞춤이다. 하얏트 지라라 호텔은 아치형의 창문과 클래식한 분위기의 샹들리에 등에서 멕시코와 지중해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었음을 알 수 있다.

도리스 양식의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을 층층이 쌓아 올린 듯 설계된 건물은 고풍스럽다. 해변 모래밭과 수영장 주변에는 카바나 아래 선베드를 설치했다.

리조트 내에 게임 룸, 테니스장이 준비되어 있고 6개의 바와 라운지, 뷰티 살롱, 기념품 숍도 구비했다. 3개의 실외 수영장, 마사지 룸 등 모든 설비가 완벽한 리조트에서 칸쿤의 이슬라 풀라자와 쿠쿨란 플라자 몰 약 5분이면 갈 수 있다.

캐리비안의 은밀한 성역 시크릿더바인- 칸쿤의 발라나스 해변에 자리잡고 있어 에메랄드빛 캐리비안 해변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칸쿤 최대의 쇼핑몰 이슬라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다.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선착장도 도보거리에 있어 편리하다.

쏟아지는 태양을 받아 반짝이는 캐리비안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올인클루서비스를 즐겨보자. 시크릿더바인의 품격은 풀 서비스가 제공되는 스파(추가요금 있음)와 7개의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각국의 음식들에서 찾을 수 있다.

이곳은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에 의해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과 바에서 내놓는 모든 음식, 음료, 주류를 무제한 무료로 하고 있다. 모든 세금과 팁이 포함되어 있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가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칸쿤의 이 세 리조트로 가는 신혼여행 상품은 허니문리조트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