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사드 여파에도 28.5% 성장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여행 비수기라고 여겨지는 4월에도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은 전년대비 높은 성장을 기록하며 비수기라는 말을 무색케 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4월, 16만 4000명(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의 해외여행판매와 8만 2000명의 항공권 판매로 전년 동기 대비 28.5%의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국을 제외한 전지역이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일본과 유럽이 70%, 동남아가 40% 넘는 성장으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근 해외여행객이 급속히 증가하는 가운데 당분간 성, 비수기에 관계없이 해외여행 수요는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모두투어 측은 예상했다.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는 모두투어는 비수기로 여겨졌던 4월에도 고성장을 달성하며 5월 황금연휴가 포함된 2분기까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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