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지하철 2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번화한 거리 서울 사당역은 늘 생기가 넘친다. 주변에는 볼거리도 많다. 최대 규모의 종합 예술 시설로 꼽히는 예술의 전당은 사당역에서 버스로 10분 거리다.
음악당과 서예관, 미술관, 오페라하우스 등 문화복합센터에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가 사람들이 발길이 끌어들이는 곳이다. 저녁에는 오페라 건물 옆에 음악 분수 쇼는 조명과 춤추는 분수가 볼거리다.

한곳을 더 꼽는다면 100년이 넘은 건물 서울특별시립미술관 남서울 분소가 있다. 이 미술관은 무료 관람하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사당역은 직장인들이 퇴근길 회식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직장 회식, 단체 모임 외에도 주말이면 외식하는 가족들도 많다. 이들에게 추천할만한 사당역 맛집으로 방배동에 자리 잡은 ‘꼼장어&갈매기살’이 있다.

‘꼼장어&갈매기살’의 주 메뉴는 꼼장어다. 국내산 양식이 아닌 자연산 꼼장어만을 수입해 쓰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당역 맛집이 꼼장어를 수입산 냉동육으로 선호하는 이유는 설득력이 있다.
주인에 따르면 국내산 생물 꼼장어는 대부분 양식이며 양식 장어는 항생제로 키워낸다. 따라서 항생제로부터 자유로운 자연산 냉동 꼼장어가 국내 양식 꼼장어보다 낫다는 것이다. 사당역맛집 ‘꼼장어&갈매기살’의 대표메뉴는 소금구이꼼장어로 그 맛이 담백해 인기가 높다.
소금구이꼼장어는 주인의 해동 기술로 손질되어 요리된다. 해동이 잘못 되면 비린내가 나는데 이 사당역 맛집 ‘꼼장어&갈매기살’은 잡내와 비린내가 없다. 그만큼 주인의 해동 기술이 독보적인 셈이다.

비린내를 제거된 꼼장어를 불에 굽는 것으로 소금구이 꼼장어 요리가 완성된다. 양념 없이 소금을 뿌려 구운 소금구이 꼼장어의 깊은 맛을 느껴볼 수 있다. 반면 또 다른 메뉴 양념꼼장어는 식감이 부드럽고 매콤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꼼장어 외에도 ‘청량고추 콩나물국’은 이집의 또 하나의 별미로 꼽힌다. 얼큰하고 맑은 국물이 꼼장어와 조화가 뛰어나 술 마신 후 해장국으로 먹기에도 일품이다.
사당역 맛집 꼼장어&갈매기살에서 꼼장어 구이요리를 주문하면 양념장과 계절채소 겉절이와 함께 상에 올라온다. 당일 무친 야채 겉절이와 꼼장어 구이의 이루는 환상적 궁합이 고객들의 찬사를 끌어낸다.

미식가들이 이 사동역 맛집 ‘꼼장어&갈매기살’을 좋아하는 이유는 하나 더 있다.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것이다. 꼼장어를 손질하여 참기름 소금으로만 간하고 소스는 직접 만든다. 소스에도 고추장 정도만 들어갈 뿐 인공 조미료를 넣지 않는다.
소금구이꼼장어, 양념꼼장어 외에도 메뉴는 다채롭다. 갈매기살, 닭발, 수제소세지 등을 내놓고 사이드 메뉴로는 푸짐한 해물계란찜을 선보인다. 닭발 요리는 술안주로 제격이다.
닭발을 한데 모아서 타지 않도록 구어 낸 무뼈닭발도 적당히 매운 맛을 선보이며 인기메뉴로 등극했다. 풍부한 육즙과 쫄깃쫄깃한 식감의 갈매기살과 제주산 돈육으로 만든 수제 소시지는 비린내 없는 깊은 맛이 으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