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국내여행지] 자연 친화 여행지 경주에서 만끽하는 힐링여행과 맛집은 어디?
상태바
[5월 국내여행지] 자연 친화 여행지 경주에서 만끽하는 힐링여행과 맛집은 어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4.29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신라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주 가볼 만 한 곳과 전통 한정식 맛집
천혜의 자연경관과 신라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주는 사계절 내내 많은 여행객이 찾는 관광명소다. 불국사, 첨성대, 안압지 등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문화 유적지를 비롯해 봄꽃 등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으로 낭만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사상 최대의 5월의 황금연휴 기간이지만, 징검다리 연휴가 많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장거리 해외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가까운 해외여행지도 폭등한 항공권 가격에 놀라 여행계획을 접기 마련이다.

이럴 때일수록 국내 여행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천혜의 자연경관과 신라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주는 사계절 내내 많은 여행객이 찾는 관광명소다. 불국사, 첨성대, 안압지 등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문화 유적지를 비롯해 봄꽃 등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으로 낭만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경주는 국내를 대표하는 여행지인 만큼 다양한 편의시설과 숙소, 맛집이 즐비해 있다. 이런 이유로 경주의 여러 관광명소에 많은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게 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또한, 국내를 대표하는 여행지인 만큼 다양한 편의시설과 숙소, 맛집이 즐비해 있다. 이런 이유로 경주의 여러 관광명소에 많은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게 하고 있다. 경주는 그 자체가 하나의 역사 도시로 경주 어디를 가더라도 고고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문화재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대표적인 문화재로는 대표적인 문화재로 남산지구의 칠불암 마애석불(보물 제200호), 월성지구의 첨성대(국보 제31호), 계림(사적 제19호), 황룡사지구의 분황사 석탑(국보 제30호), 산성지구의 명활산성(사적 제47호) 등이 있다. 경주역사유적지구에만 총 52개의 지정문화재가 포함되어 있다.

대표적인 문화재로는 대표적인 문화재로 남산지구의 칠불암 마애석불(보물 제200호), 월성지구의 첨성대(국보 제31호), 계림(사적 제19호), 황룡사지구의 분황사 석탑(국보 제30호), 산성지구의 명활산성(사적 제47호) 등이 있다. 경주역사유적지구에만 총 52개의 지정문화재가 포함되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뿐만이 아니라 경주국립공원은 국내에서 유일한 사적형 공원으로 경주시 일대에 산재한 신라문화재를 보유한 공원이다. 더불어 수려한 자연 경관과 발길 닿는 곳마다 천 년의 고도의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어 경주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자리를 잡고 있다.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단지인 보문단지에는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공원이 있다. 이곳은 문화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으로 공원에서 전시, 영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이곳의 황룡사 9층 목탑을 음각화한 경주타워는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공원뿐만 아니라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경주타워는 실존했던 황룡사의 실제크기인 82m로 4500여 점에 이르는 전시물과 세계화석 전시장, 첨성대 영상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경주타워는 실존했던 황룡사의 실제크기인 82m로 4500여 점에 이르는 전시물과 세계화석 전시장, 첨성대 영상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서라벌의 숲을 재현한 신라 왕경숲과 시간의 정원, 아사달 조각공원에서 황금연휴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경주에서의 이색적인 여행을 마치고, 경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통 한정식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 경주 인왕동 소재의 맛집 ‘토함혜’도 여행객은 물론 많은 여행객이 찾는 맛집이다. 전통적인 한정식을 제공하는 이곳은 경주 본가로 청국장, 보리밥, 갈비찜 등 토속 한식의 삼합 식단을 선보이고 있다.

경주에서의 이색적인 여행을 마치고, 경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통 한정식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 경주 인왕동 소재의 맛집 ‘토함혜’는 현지인은 물론 많은 여행객이 찾는 맛집이다. 사진/ 경주 맛집 토함혜

경주 맛집 토함혜의 인기 메뉴는 특선정식으로 보리밥, 청국장, 갈비찜을 비롯해 멸치볶음, 겉절이, 깻잎절임, 버섯, 어묵 등 제철 식재료로 만든 10여 가지의 밑반찬이 정갈하게 차려진다.

경주 맛집 토함혜의 요리는 담백하기로 유명하다. 현대인 입맛에 맞게 제공하는 청국장은 특유의 냄새가 없고 얼큰해 어린아이도 편히 먹을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갈비찜과 찰보리밥은 제철 봄나물과 채소와 비벼 먹는 맛이 일품이다.

경주 맛집 토함혜의 인기 메뉴는 특선정식으로 보리밥, 청국장, 갈비찜을 비롯해 멸치볶음, 겉절이, 깻잎절임, 버섯, 어묵 등 제철 식재료로 만든 10여 가지의 밑반찬이 정갈하게 차려진다. 사진/ 경주 맛집 토함혜

토함혜는 인근으로 오릉, 첨성대, 분황사 등의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인접해 경주 여행 중 편히 들릴 수 있으며, 나른한 봄날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전통 한정식을 맛보며 경주 여행을 만끽할 수 있어 황금연휴와 5월에 떠나는 여유로운 주말 여행지의 방점으로 제격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