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여행] 포천에서 맛으로 멋으로 “두배 즐기기” 그리고 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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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여행] 포천에서 맛으로 멋으로 “두배 즐기기” 그리고 맛집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5.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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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여행 떠나기 좋은 포천 봄 나들이, 아트밸리, 광릉분재예술공원, 장독대마을 등
경기도 포천은 물이 맑고, 공기가 깨끗한 것은 물론, 허브 아일랜드를 비롯해 백운계곡, 비둘기 낭, 국립 수목원 등 여행 코스도 많아 가족, 연인, 단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얼마 남지 않은 황금연휴가 아쉽다. 하루라도 더 많은 곳을 여행하려고 하는 여행자라면 오는 주말을 이용해 서울 근교로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 근교 여행지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곳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경기도 포천은 물이 맑고, 공기가 깨끗한 것은 물론, 허브 아일랜드를 비롯해 백운계곡, 비둘기 낭, 국립 수목원 등 여행 코스도 많아 가족, 연인, 단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포천 여행에서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곳이 있다면, 폐채석장을 꾸며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포천 아트밸리가 있다. 흉물스럽게 버려졌던 이곳은 포천시에서 야심차게 진행한 국내 최초 환경 복원 프로젝트이다.

한때 폐채석장이었던 포천 아트밸리는 현재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매년 방문하고 있으며, 아트밸리 안에서는 기획전시, 주말공연, 기획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다양한 진행 돼 가족단위 여행자가 많이 찾고 있다.

한때 폐채석장이었던 이곳은 현재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매년 방문하고 있으며, 아트밸리 안에서는 기획전시, 주말공연, 기획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다양한 진행 돼 가족단위 여행자가 많이 찾고 있다.

광릉분재예술공원 역시 예술적인 포천을 만나보기에 제격. 분재의 대가인 손상이 수집하고 가꿔왔던 분재를 주변 자연환경에 접목해 조성한 곳이다. 현재 4만 5000㎡ 부지에 분재공원, 규화석공원, 잔디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광릉분재예술공원 역시 예술적인 포천을 만나보기에 제격. 분재의 대가인 손상이 수집하고 가꿔왔던 분재를 주변 자연환경에 접목해 조성한 곳이다. 현재 4만 5000㎡ 부지에 분재공원, 규화석공원, 잔디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죽엽산 숲속에 만들어진 공원에는 40여 종 400그루의 분재가 전시되고 있으며, 조각공원과 함께 있어 여러 동물의 조각상도 함께 볼 수 있다. 더불어 허브를 이용한 비누만들기 체험, 향초만들기 체험 등 가족여행에서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팜스테이마을인 교동장독대마을은 한탄강, 지장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동쪽에는 해 뜨는 멍우리 나들길 북쪽에는 한탄강이 흐르고 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무공해 청정지역이라 가재, 도롱뇽, 반딧불을 볼 수 있다.

교동장독대마을은 달마다 농작물 현장을 관찰하고, 현장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4월에는 감자나 옥수수를, 5월부터는 고구마와 고추, 벼를 팜스테이 프로그램으로 함께 파종할 수 있다. 6월부터는 함께 수확도 할 수 있어 먹는 재미까지 쏠쏠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교동장독대마을은 달마다 농작물 현장을 관찰하고, 현장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4월에는 감자나 옥수수를, 5월부터는 고구마와 고추, 벼를 팜스테이 프로그램으로 함께 파종할 수 있다. 6월부터는 함께 수확도 할 수 있어 먹는 재미까지 쏠쏠하다. 더불어 인근 관인봉, 산정호수, 지정산 유원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포천여행을 두 배로 즐거워진다.

화창한 봄날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여행을 즐기고 난 후에는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한 맛집을 찾기 마련이다. 포천의 대표적인 음식 중 이동갈비는 빼놓을 수 없는 별미로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는 참숯위에 이동갈비를 석쇠에 얹어 구워내는 방식으로 기름은 쏙 빠지고 숯불향이 그대로 배어있으면서 부드러운 육질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포천 이동갈비 맛집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

포천 이동갈비 맛집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는 참숯위에 이동갈비를 석쇠에 얹어 구워내는 방식으로 기름은 쏙 빠지고 숯불향이 그대로 배어있으면서 부드러운 육질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50년 경력을 지닌 주인장 김미자 할머니의 손맛이 담긴 수제 양념갈비가 인기메뉴이며 소갈비 특유의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생갈비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느끼함을 잡아주는 동치미 국수는 포천 맛집인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메뉴이다. 직접 담근 동치미 국물에 국수를 말아 시원하고 새콤한 맛이 특징. 이 밖에도 냉면과 된장찌개 등의 식사메뉴도 찾아 볼 수 있다. 사진/ 포천 이동갈비 맛집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

여기에 느끼함을 잡아주는 동치미 국수는 포천 맛집인 이곳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메뉴이다. 직접 담근 동치미 국물에 국수를 말아 시원하고 새콤한 맛이 특징. 이 밖에도 냉면과 된장찌개 등의 식사메뉴도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포천 맛집 김미자 할머니 갈비에서는 정갈하게 차려지는 밑반찬도 인기 요인으로 매장 내부에 마련된 셀프바를 통해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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