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족 발걸음 끌어들이는 제주의 명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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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족 발걸음 끌어들이는 제주의 명소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2.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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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형 신라호텔, 중국인에게 인기 있는 테디베어뮤지엄 등
제주신라호텔은 ‘포미족’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까지 모두 갖춘 ‘어메이징 찬스(Amazing Chance)’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제주신라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자신의 즐거움과 만족을 위해 간편하고 자유롭게 소비하는 ‘포미족’이 제주도에서 가볼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

제주신라호텔, 포미(For me)족 위한 ‘어메이징 찬스’ 패키지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주신라호텔은 ‘포미족’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까지 모두 갖춘 ‘어메이징 찬스(Amazing Chance)’ 패키지를 선보인다.

2월 투숙 한정으로 출시한 ‘어메이징 찬스(Amazing Chance)’ 패키지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투숙 고객에게 조식 2인 1회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패키지는 △본관 산전망 스탠다드 객실 1박, △실내 사우나 2인 1회, △수영복 세탁 서비스 로 제주 여행을 보다 가볍게 즐겨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패키지 기본 구성 외 추가 옵션도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투숙 기간 중 사계절 온수풀(평균 33도)로 운영되는 실내 외 수영장(인도어 풀, 패밀리 풀, 어덜트 풀)은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온수풀 수영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로맨틱 플로팅 시네마, 야외 풀사이드 공연을 감상하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중국 여행객이 선호하는 제주 테디베어뮤지엄

중국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세계 10대 박물관’에 이름을 올린 제주 테디베어뮤지엄. 사진/제주 테디베어뮤지엄

중국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세계 10대 박물관’에 이름을 올린 제주 테디베어뮤지엄도 가볼만하다.

중국 국가여유국(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역할) 소속의 중국관광연구원에서 최근 발표한 ‘2016 년 중국인 아웃바운드 관광객 빅 데이터’에 따르면, 제주 테디베어뮤지엄이 가장 인기 있는 박물관 8위에 선정 돼 세계 유수의 박물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01년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개관한 테디베어뮤지엄에서는 테디베어(Teddy Bear)를 통해 세계 문화, 역사 및 예술을 패러디한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역대 가장 높은 가격으로 경매에서 낙찰 된 루이비통 테디베어 및 테디베어로 구현된 엘비스 프레슬리의 공연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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