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원주 여행코스와 맛집 “볼거리, 즐길 거리 여기 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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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원주 여행코스와 맛집 “볼거리, 즐길 거리 여기 다 있네”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2.03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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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문을 연 뒤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원주 중앙시장
유구한 역사의 원주 중앙시장은 독특한 콘셉트로 인해 ‘2015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강원도 원주는 한국관광공사 본사가 있는 곳이자 수많은 관광명소가 밀집한 곳으로 일년내내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원주는 치악산, 구룡사, 간현유원지 등 자연자원, 문화자원이 많기로 유명한데 시간이 된다면 원주 미로 예술원 중앙시장에도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1950년 문을 연 뒤로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원주 중앙시장은 독특한 콘셉트로 인해 ‘2015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원주 중앙시장은 청년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방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원주 중앙시장은 청년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방을 지원하고 있어 소비자는 물건 구매와 동시에 캔들, 컵, 도자기, 액세서리, 파우치 등 다양한 상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미로 예술원이라는 이름처럼 중앙시장은 예술적 감각이 느껴지는 조명으로 치장되어 있는데 무엇보다 시장 내 ‘골목미술관’을 조성하여 고객이 쇼핑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주말 열리는 ‘미로시장’ 프리마켓과 구석구석 숨어 있는 맛집은 원주 중앙시장이 중부 영서권역 대표시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주요한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자, 미로 예술원 중앙시장을 얼추 둘러보았다면 현지인이 추천하는 원주 단계동 맛집을 방문해보자.

원주 맛집 ‘게먹고회먹고’는 직접 어선을 보유한 맛집으로 매일 아침 동해에서 갓 잡은 홍게를 손님상에 제공하고 있다. 사진/ 임요희 기자

원주 맛집 ‘게먹고회먹고’는 직접 어선을 보유한 맛집으로 매일 아침 동해에서 갓 잡은 홍게를 손님상에 제공하고 있다.

원주 맛집 ‘게먹고회먹고’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홍게찜이 일품인데 특히, 와인으로 숙성한 홍게를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로 제공해 KBS ‘2TV 생생정보’에 소개되기도 했다.

원주 맛집 ‘게먹고회먹고’는 매일 잡아 올린 홍게를 와인에 숙성한 뒤 쪄내 특유의 비린내가 없고 맛이 담백하다. 사진/ 임요희 기자

업체 관계자는 “매일 잡아 올린 홍게를 와인에 숙성한 뒤 쪄내 특유의 비린내가 없고 맛이 담백하다”며 “홍게 무한리필 외에 대게와 킹크랩도 저렴하게 제공해 다양한 게찜 요리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 단계동 홍게 맛집 ‘게먹고회먹고’는 게찜 주문 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곁들이찬으로 제공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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