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쌀쌀한 겨울을 맞아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호텔업계가 고객의 건강을 책임지는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겨울철 대표 보양 식재료, 굴 이용한 요리의 향연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에서는 내달 9일부터 2월28일까지 ‘오이스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다의 우유’라 불릴 만큼 칼슘이 풍부한 겨울 별미 ‘굴’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그리고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가득해 겨울철 건강관리에 최적의 식재료이다.

더 스퀘어에서는 제철을 맞은 굴을 이용해 인삼채를 곁들인 굴샐러드, 잣소스의 굴냉채, 훈제굴 샐러드, 굴 크램블레, 굴짬뽕, 일본식 굴무침, 굴 그라탕 등 영양 가득한 다양한 굴요리가 기존 70여 가지 요리에 추가돼 선보인다.

도심 속 자연으로 떠나는 태교 여행

메이필드 호텔은 자연 속 휴식이 있는 태교 여행 패키지 ‘아임 어 스칸디 대디’를 선보인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아이를 기다릴 예비 부모들의 마음을 담아 유아 프리미엄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해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에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브랜드 밤밤의 베이비 바스 기프트 세트와 뉴욕의 스타일리쉬 코스메치킨 브랜드 커먼굿 미니어처 세트가 기프트로 제공된다.

객실 내에는 아빠가 직접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책이 비치돼 있어 동화 태교를 할 수 있으며, 이국적인 풍경의 정원과 계절을 반영한 산책로를 거닐며 자연 속 숲 태교를 할 수 있다.

김지수 기자